행정통합 장기 과제로…광역 협력도 ‘안갯속’ / KBS 2025.11.22.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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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TK행정통합을 장기 과제로 전환했습니다. 행정통합은 물론 대구경북 다른 협력과제들까지 지지부진한 상황이어서, 정부의 지방 거점 지원정책에서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혜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시가 지난해 6월 신설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단을 내년 초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행정통합을 장기과제로 돌리고, 기획조정실 내 광역정책팀에서 대구·경북 공동협력 과제를 다룬다는 계획입니다.
2개 과, 14명이던 행정통합추진단이 1개 팀 6명으로 대폭 축소되는 상황.
초광역 SOC와 신산업 육성 등 대형 공동 과제를 이끌 수 있을지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김대현/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 "여러가지 전문성을 가져야 중앙 정부로부터 예산을 따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한데, 현재로서는 그 전담 조직이 축소돼서 어려운 것이 아니냐..."]
게다가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난 9월 마련한 18개 공동 과제에 대한 추진 계획과 재원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지방시대위원회가 내년 3월쯤 권역별 특화산업을 지정할 예정이지만,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제서야 공동 과제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를 준비 중입니다.
[오준혁/대구시 기획조정실장 : "정부의 방침이 5극3특을 강조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기본적인 협력부터 해나가고 그 이후에 정부가 권장하는 특별지방자치단제라든지 그런 것들을 먼저 추진할 계획..."]
행정통합 논의가 멈춘 사이 광역 협력이 '과제 목록' 나열에 그칠 경우, 정부의 5극3특 체제에서 대구·경북이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
이름만 광역 협력이 아닌 실효성 있는 전략과 재원이 뒷받침된 실행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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