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세수결손 면할 듯…'2조 초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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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금이 많이 걷히면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세수 펑크' 사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수가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 편성할 때 예상한 215조7천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도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국세가 추경예산 대비 약 1조9천억원이 더 걷혀 4년만에 세수결손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수가 개선된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과 증권 등 자산시장이 활황세를 띠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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