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홍화씨, 항암제로 인한 신장손상 완화"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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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홍화씨, 항암제로 인한 신장손상 완화"
[생생 네트워크]
[앵커]
암 치료를 위해 항암제를 투여받는 과정에서 암 환자들은 신장이 손상되는 부작용을 겪기도 하는데요.
잇꽃씨, 즉 홍화씨 추출물이 이런 부작용을 줄여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울긋불긋 꽃밭에서 홍화 수확이 한창입니다.
노란꽃이 붉은빛을 띄기 시작할 때가 수확의 적기입니다.
[김수환 / 홍화 재배 농민] "홍화꽃은 어혈을 풀어주는데 좋고, 옛 문헌에 보면 홍화가 장수식품으로 많이 활용됐다고…"
꽃 수확 뒤에는 홍화씨 수확이 이뤄집니다.
홍화씨는 관절 질환과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습니다.
폐암이나 위암, 식도암 등 암 환자들이 항암 치료를 위해 처방받는 '시스플라틴'이라는 항암제 투여 시, 암 환자 3~4명 중 1명 꼴로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신장이 손상되는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동물실험 결과, 항암제와 함께 홍화씨 추출물을 투여한 경우, 신장이 제 기능을 할수록 농도가 감소되는 혈중 요소질소와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가 대조군에 비해 각각 40%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찬흠 박사 / 농촌진흥청] "잇꽃씨는 항암제의 부작용인 신장 독성을 감소시켰기 때문에 항암제 치료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가능성…"
농진청은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홍화씨를 이용한 항암치료 보조제와 예방에 관한 실용화 기술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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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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