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광운대 역세권 개발 '착공'…"강북 전성시대 이끈다"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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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앵커)
노원구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 첫 삽을 떴습니다.
강북 전성시대를 이끌 것이라는
기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원구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이
드디어 착공했습니다.
3천 세대 아파트와 대기업 본사를 비롯해,
호텔과 쇼핑몰, 도서관 등이 들어섭니다.
[오승록ㅣ노원구청장]
"아파트를 필두로 700m 거리의 쇼핑의 거리, 그리고
동북권 최초의 대기업 본사 현대산업개발이 이사를 올 것이며
5성급 호텔인 메리어트 호텔과 아이파크몰, 도서관,
체육관, 공공기숙사 이 모든 것이 망라한…"
노원구 지도를 상당 부분
바꿀 것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강남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우원식ㅣ국회의장]
"월계동의 발전, 노원의 발전, 거기다
더 중요한 의미는 강남, 강북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강북 발전의 중심이 될 이곳이…"
'강북 전성시대'를 이끌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마저 제시됩니다.
[오세훈ㅣ서울시장]
"사전협상을 통해서 공공기여라는 걸 받는데
그걸 되도록이면 덜 받아서 돈을 많이 벌게 해줘서
많은 기업들이 강북으로 옮겨올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꿨습니다. 그 첫 사례가 바로 여기입니다.
앞으로 강북지역으로 큰 기업들이 많이 올 수 있게 해서
멀리 출퇴근 안 하셔도 될 수 있게
다시 강북 전성시대 제가 반드시 만들어보겠습니다."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업 계획이 승인된 뒤부터 착공까지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수십 년 이어졌던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바람은 이뤄졌고
노원구의 숙원 사업은 또 하나 줄게 됐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박민재 기자)
(화면제공ㅣ서울시청, 노원구청)
(2024년 10월 2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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