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초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요"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시승기

Описание: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순수 전기차 중 최초로 이름에 크로스컨트리가 들어간 최초의 SUV다. 높아진 지상고, 견고하고 강인한 익스테리어, 사륜 구동(AWD) 시스템 등 볼보 크로스컨트리에 기대되는 모든 요소를 갖췄으며, 여기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 최첨단 안전 기술,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 더욱 진화한 디지털 커넥티비티 등 다양한 형태의 혁신도 적용됐다.

국내에 판매되는 EX30CC는 는 66kWh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두 개의 모터를 결합한 사륜 구동(AWD)의 트윈 모터 퍼포먼스(Twin Motor Performanc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EX30보다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와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는 모델로 최대 428마력(315kW)의 모터 출력과 55.4kg.m의 최대 토크로 단 3.7초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한다. 사륜 구동(AWD) 시스템 탑재로 다양한 도로 및 주행 환경에서 안정성과 접지력, 주행 제어력을 높여주며, 특히 EX30CC 전용 컴포트 섀시와 편평비가 높아진 타이어가 적용돼 EX30 대비 19mm 높아진 지상고가 크로스 컨트리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EX30CC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km(산자부 기준)이며, 주행 환경에 따라 실제 주행거리는 더 길 것으로 기대된다. 울트라(Ultra) 단일 트림으로 구성되며 판매가는 5,516만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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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