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리의 모험 ep.7] 죽어 본 적도 없으면서 죽기 싫다는 내 친구, 너무 성급한 거 아냐?"
Автор: 이책들어봤니
Загружено: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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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출간 당시 크랜트 앨런의 소설 케일리의 모험은
대중과 비평가들 사이에서 상당히 신선하고 파격적인 소재로 평가받았어요.
왜냐 19세기 말 영국에서는 가부장적인 관습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꿈꾸는 여성을 뜻하는 신여성 담론이 활발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케일의 모험은 매우 유쾌하고 모험적인 방식으로 주제를 풀어냈다는 찬사를 받은 거죠.
지난 6화까지 이야기를 초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름은 케일리, 영국 사람인데, 명문대를 수석으로 졸업했대요.
근데 사정이 좀 딱해요. 아버지를 여의고 수중에 단돈 2펜스가 있었데요.
그러니까 현재 한화로 치자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살 돈인데...
그런데 케일리는 그 돈으로 세계여행을 떠납니다.
요즘 말로 하면 진짜 ‘갓생’을 사는 신 여성이죠
심지어 헤럴드라는 돈 많고 잘생긴 귀족 남자가 청혼해도 ‘넌 돈이 너무 많아서 싫어,
단 네가 빈털터리가 되면 그땐 생각해 볼게. 라고 말하는 여성입니다. 진짜 힙하지 않나요?
지적이면서도 대담하고 가끔은 뻔뻔할 정도로 당당한 케일리.
그녀의 활약을 보고 있으면 왠지 가슴 한구석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
자, 그런 케일리가 오늘은 어떤 모험을 떠날까? 궁금하시죠.
오늘은 케일리가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귀인을 만났지 뭡니까.
알고 보니 이 양반, 잘나가는 신문사 사장이자 백만장자인 거예요.
근데 이 사장님이 케일리에게 제안을 하나 합니다.
‘너 글 좀 쓰는 거 같은데. 여행 경비와 원고료를 줄 테니 이집트에 가서 기사 좀 써볼래? 라고요.
과연 이 이집트 여행이 순조로울까요? 순조롭다면 케일리의 모험이 아니죠.
자, 그럼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스릴 넘치는 오늘의 이야기 '숨겨진 오아시스의 모험' 들려줄게요.
00:00 들어오세요~ (1~6화 간단 요약)
02:47 소설, 해상도 맞추기 (알고 들으면 더 재미난 소설 속 배경이야기)
05:07 숨겨진 오아시스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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