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일붕문도의 날 기념식 안성 영평사에서 봉행 제2대 총재 청운 대종사·제2대 문장 천강 교령 취임식 함께 열려
Автор: 일붕tv
Загружено: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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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세계법왕 일붕문도중앙회(회장 정림 스님)는 11월 10일 오전 11시, 안성 영평사 특설무대에서 ‘제54회 일붕문도의 날’ 기념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도 및 불자 200여 명이 참석해 일붕 서경보 존자의 자비와 평화사상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특히 제2대 총재로 청운사 주지 청운 대종사, 제2대 문장으로 천강 교령이 새로이 취임해 일붕문도중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는 이붕 서병열 사무총장의 사회로 △일붕존자 행적 소개 △혜명 스님의 발원문 낭독 △정림 스님의 개회사 △총재·문장 취임식 △정산 청봉 대종사의 격려사 △월성 대종사의 축사 △응천 스님의 헌정 글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림 스님은 개회사에서 “세계불교법왕청 초대 법왕이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불국사 주지 등 수많은 직책을 역임하신 일붕 서경보 존자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매년 10월 10일을 문도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붕문도들은 화합과 단결로 자비와 평화의 사상을 전 세계에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법왕 일붕문도중앙회는 일붕 서경보 존자의 가르침을 기리고 실천하기 위해 54년 전 창립된 공익법인으로, 매년 ‘일붕문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존자의 법맥을 잇고 있다. 올해는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10일 대신 11월 10일에 행사가 진행됐다.
일붕 서경보 존자(1903~1996)는 제주 출신의 고승으로, 일찍이 사서삼경과 노자·장자 등을 익힌 뒤 불법에 귀의했다. 동국대학교 불교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대 학장, 대학선원장, 미얀마 상가대학 교환교수 등을 역임하며 불교 학문과 포교에 헌신했다.그는 방한암 스님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뒤 일본 임제종 선원에서 수행하고 귀국 후 오대산 적멸보궁에서 철야정진을 이어갔다. 1996년 세수 83세, 법랍 65세로 입적했다.
대표 저서로는 『불교성전』, 『불교사상교양전집(10권)』, 『서경보 인생론전집(10권)』 등이 있으며, 경남 의령 봉황산 기슭의 일붕사(一鵬寺)가 그의 종찰로 전해진다.
이번 제54회 일붕문도의 날 기념식은 일붕 존자의 법맥을 계승하고, 청운 대종사와 천강 교령이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하며 문도중앙회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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