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저문 강가에서〉 A orillas del río al anochecer (원곡: J,Choi)

Описание: [1절]
해가 저문 강가에 서서
나는 오래된 사랑의 그림자를 바라본다
강물이 데려가지 못한 이름 하나
지울 수 없는 꿈이 내 안에 남아 있다

저녁 바람은 다시 데려온다
지키지 못한 순간들, 붙잡지 못한 시간들
세월의 그림자는 아직도 내 곁에
빛마저도 때로는 아프게 느껴진다

[프리코러스]
아… 강물의 낮은 속삭임이
잠든 상처를 어루만지면
묻어두었던 슬픔이
물결처럼 번져 흘러간다

[후렴]
강물이여, 나의 강물이여
웃음과 눈물, 그리고 내 목소리를 기억하느냐
물결 위로 떠내려간 날들은
가슴이 불러도 돌아오지 않는다

사랑이여, 나의 사랑이여
너의 메아리는 아직도 내 영혼에 남아 있다
해가 저문 강가에 서면
나는 아직도 너를 부르고 있다
라틴 감성의 Copla / Flamenco Bolero 스타일로 재탄생한
J,Choi의 감성 발라드.

🎧 노래 / 작사 / 작곡: J,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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