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섬유 기업, 하루 최대 21만장 마스크 제작 나서
Автор: GTV경기도청방송국
Загружено: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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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 19로 마스크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부가 마스크 요일제 등 마스크 공급과 유통 관리에 나섰지만 역부족인데요. 경기북부 섬유 기업들이 나서 마스크 생산에 참여합니다. 경기 북부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카프를 제조하던 이 업체는 지난 13일부터 마스크를 제작 중입니다.
니트 원단을 짜던 이 업체 역시 마스크에 쓰일 원단을 생산합니다.
경기북부 섬유 기업들이 마스크 제작에 나선 겁니다.
원사, 편직, 염색, 봉제 업체 등 총 60개의 회사가 참여했습니다.
[인터뷰]김홍진/㈜뱅코 법인대표이사
“이 시국에 제가 마스크를 만들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업들은 면 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한 항균 마스크를 만듭니다.
생산된 항균 마스크는 자체 실험 결과 99.9% 균을 잡습니다.
오는 30일부터는 하루 최대 21만 장의 항균 마스크 생산을 목표로 합니다.
[인터뷰]권영현/㈜서진니트 대표이사
“하루 일일 저희 회사에서 생산하는 것만 7-8만장 정도 보시고 두개 업체에서 하니까 14만장에서 18만장 20만장까지 생산 계획을 늘리고 있고요. 2,3일 안에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항균 마스크는 개당 1000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편 입니다.
기업과 조합 등 150개 단체를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
[인터뷰]유응현/경기도 특화산업지원 팀장
“마스크를 구하기 굉장히 힘들어서 2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경기북부 지역에 있는 섬유 기업들이 단합해서 마스크를 생산해보자는 취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경기도는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에 비보건용 일반 마스크 제조가 가능하도록 관련 지침을 변경하는 건의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습니다.
현재 보건용 마스크 원단인 ‘멜트 블로운 필터’의 공급이 부족해 가동하지 않고 있는 유휴 설비로 일반 마스크를 추가 생산하자는 겁니다. 건의안이 통과되면 도내 최대 79만 장의 마스크가 추가 생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GTV김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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