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개점 연기 편법 진출 논란 조인호
Автор: 제주MBC NEWS
Загружено: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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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주지역에
처음으로 기업형 슈퍼마켓인
이마트 노브랜드가 개점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중소 상인들의 반발 때문에
개점은 일단 연기됐는데
대기업이 편법적으로 골목상권에
진출한다는 논란은 여전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 아라동에
오는 18일 문을 열 예정이었던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 건물입니다
중소 상인들의 반발을 의식한
제주도의 요청에 따라
일단 개점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이 직영하거나
출점비용의 51% 이상을 부담하지 않는
가맹점 형태여서
시.도지사가 개점을 막을 수 있는
사업조정 대상은 아닙니다.
이마트와 계약을 맺은
이 곳의 가맹점주는
이마트의 간부로 근무했던
전직 직원입니다.
◀SYN▶
"제주 골목상권 붕괴 다 죽는다! 다 죽는다!"
중소 상인들은
이마트가 사업조정제도를 피하려고
가맹점 형태를 빌어
편법적으로 제주에 진출하고 있다며
생존권 수호 차원에서
개점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권 /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SYN▶
"가맹점으로 위장한 편법 개점으로 제주도의 전통시장은 물론 소상공인들을 짓밟으려는 대기업의 무자비한 횡포로서 앞으로 제주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
이마트는 지난해까지 노브랜드 매장을
직영점으로만 운영하다
전국 곳곳에서 상인들의 반발에 부딪쳐
개점에 실패하자
올해부터 가맹점 형태로 바꿨습니다.
추혜선 의원 /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장 ◀INT▶
"기업형 수퍼마켓 문제가 계속 제기돼왔는데
규제가 쫓고 쫓기는 상황이 계속 연출이 되고 있어요. 현실과 현상을 반영해서 규제를 철저히 해야 된다."
이마트는 상인들의 반발에도
개점을 철회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편법 진출이라는 비판이
정치권에서도 나오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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