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경복궁

Описание: 경복궁
서울여행
3호선 경복궁역
2025 8월 24일 일요일 10시경 방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2]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 중 하나이자 조선의 정궁(법궁)으로, 사적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단행 하면서 조선 시대에 가장 먼저 지은 궁궐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4] 소실되어 275년간[5] 방치되다가 1865년 고종 재위 시기에 왕실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중건되었다. 공사가 완료되었을 당시 건물 수는 330여 동으로, 궐내 전각 7,225칸과 후원(後苑) 내 전각 232칸 반을 합해 7,450여 칸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거듭났다.

하지만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시기에 일부 전각이 이전되었고, 특히 일제강점기에 전각 수천 칸이 헐리거나 매각[6]되며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게다가 광복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나서도 9동 106칸이 철거되는 등 수난을 겪었다.

복원 사업을 처음 착수한 해인 1990년에 이르러서는 고작 36동의 건물(고종 재위 당시의 7% 수준)만 남아있는 상태였으며 2025년 기준 현재의 복원율은 약 25% 수준으로 평가된다. 현재도 한양도성과 같은 성곽들을 포함하여 국가적 장기 프로젝트로서 꾸준한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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