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에 30cm 넘는 눈…큰 피해 없지만, 주민 불편 / KBS 2026.03.13.
Автор: KBS강원
Загружено: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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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때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지와 태백, 정선에 곳에 따라 3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마을 곳곳에서 눈 치우기 작업이 이어지는 등 크고 작은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사이 쏟아진 함박눈에 강릉시 왕산면 일대가 하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사흘 만에 다시 내려 쌓인 눈에 나뭇가지는 무게를 못 이기고 축 늘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커다란 눈삽을 들고 발목까지 쌓인 눈을 치우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김준수/강릉시 왕산면 송현리 : "오늘도 쌓여서 또 치우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 병원에도 가야 하기 때문에. 올해에는 이번에 제일 많이 온 거 같아요."]
어르신이 많은 산간 마을.
경로당과 마을 안길 제설에는 농업용 트랙터까지 동원됐습니다.
[이진호/강릉시 왕산면 송현리 : "겨울엔 안 왔는데 봄 되니까 이렇게 많이 오네요. 9시부터 농로 주민들 뚫어줘야 하니까 그래서 나왔습니다."]
어제(12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쏟아진 눈은 최대 30cm가 넘습니다.
한때 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가 있는 이곳 삽당령에는 이렇게 무릎까지 눈이 쌓였습니다.
이번 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린 물기를 머금어 무거운 눈이었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강원대 도계캠퍼스가 휴교하는 등 크고 작은 불편은 이어졌습니다.
[김재식/강릉시 왕산면 고단리 : "지금 씨감자라든가 이런 것, 퇴비나 이런 것 준비하고 있죠. 습설이라 건축 같은 것들이 손상 입을까 봐 걱정이 많이 되네요."]
기상청은 주말 사이 낮 기온이 오르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져 사고 우려가 있다며 지반 침하나 토사 유출, 옹벽 붕괴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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