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근처까지 포격음"...KLPGA 선수들, 두바이에서 첫 귀국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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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그동안 두바이에 발이 묶였던 우리 골프 선수들이 어젯밤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한때 영공이 폐쇄될 정도로 상황이 악화하며 선수들과 가족들 모두 맘고생이 적잖았습니다.
박정현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몸집만 한 골프가방을 끌고 입국장으로 들어온 앳된 얼굴,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는 엄마를 찾고서야 환하게 웃음 짓습니다.
딸을 품에 안은 엄마도 겨우 안도의 한숨을 몰아쉽니다.
"나 집에 가고 싶어, 빨리 가자."
두바이 인근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우리 골프 선수 10여 명이 이란 사태로 급히 귀국한 겁니다.
선수들은 지난달 28일 이란의 공습이 시작된 뒤 즉각 훈련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숙소에서 몸을 숨겼지만 수시로 곳곳에서 폭발음이 터져 나오고 식사 도중 머리 위로 미사일이 다닐 정도로 상황은 엄중했습니다.
[권이재 / KLPGA 프로 선수 : 하늘에서 뭐가 계속 떨어지고, 빨간색 같은 게 뭐 몇 번씩 계속 날아다닌다거나 그런 것도 꽤 봤었고…. 경찰차랑 이제 뭐 구급차 이렇게 가는 거를 보긴 봤었어요.]
다행히 이란의 포화가 쏟아진 두바이 중심가에서 한 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숙소가 위치해 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숙소 근처에서 파편이 떨어졌다는 목격담이 나오는가 하면 포격 소리가 점차 가까워지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문아린 / 주니어 골프 선수 : 펑펑 터지는 소리랑 마지막에 좀 났었어요. 오기 전날, 이틀 전? 그때쯤에 처음으로 약간 소리가 크게 들리고….]
두바이 영공이 막히면서 예정된 귀국 일정이 수포로 돌아갔을 때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까지 함께 마음졸여야 했습니다.
힘겨운 시간 끝에 선수들은 운항을 재개한 여객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현서 / KLPGA 프로 선수 : 계속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뜨는 것마다 다 예매하고. 그러다가도 계속, 계속 취소되고 했으니까…. 원래 어제까지만 해도 못 올 줄 알았는데 다행히 운 좋게 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금.]
중동 사태로 항공편 차질과 공항 운영 제한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선 오늘 오후 두바이 현지에 체류하던 여행객 40여 명이 귀국할 예정입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YTN 박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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