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외벌이가정은 한 달에 얼마 쓸까?

Описание: ✅ 23.12월 생활비 총금액: 2,740,885원

1️⃣ 고정지출 : 720,181원

✔️ 보험비: 118,641원

이건 뭐 항상 고정적으로 변동 없이 드는 금액이에요. 처음에는 보험비를 10만 원이 넘지 않게 하는 게 목표예요. 시간이 지나 보험료 인상이 되면서 지금의 가격이 되었어요.

✔️ 공과금: 399,540 원

구축 아파트다 보니 관리비가 적게 나가진 않아요. 이번 달은 지난달에 비해 10만 원 정도 더 나왔는데요. 난방비가 늘어난 금액만큼이에요. 그래도 아이 2명을 키우 있어서 항상 25도 이상으로 따뜻하게 지 내려고 해요. 이런 비용은 그냥 쓰는 편이에요^^

✔️ 남편 용돈: 200,000원

2018년 결혼하면서 남편의 용돈은 20만 원이었어요. 점심 식대가 포함된 금액인데요. 다소 짭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재택근무로 집밥을 먹어 세이브가 되었어요.

요즘에는 하루 한 번 정도 마시는 맥줏값을 생활비에서 포함하고 있어요. 내년에는 30만 원으로 인상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는 재택근무를 거의 안 해서 구내식당에서 밥을 사 먹기 때문이에요.

2️⃣ 변동지출: 2,020,704원

✔️ 식비: 805,719원

식비가 목표치 60~70만 원 선을 한참 벗어났어요. 왜 그랬을까 되돌아봤어요. 이마트세일, 코스트코등 대형마트 장을 많이 봤네요. 확실히 대형마트 가면 돈이 많이 깨집니다ㅠ

아이들 어린이집 방학, 크리스마스, 양가 부모님들 방문 등의 이벤트 들도 있었어요.

✔️ 육아: 158,110원

첫째의 어린이집 비용 78,000원은 고정적으로 나가게 되었고요. 둘째는 아직 어려서 어린이집 비용이 따로 발생하지는 않아요.

이런 걸 보면 아이 어릴 때 돈 모아야 된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이번 달은 기저귀 값이 들지 않아서 육아비용은 10만 원 정도 줄었어요.

✔️ 생활: 308,694원

생활비 중 의류비 10만은 제 거예요ᄏᄏ 진짜 오랜만에 옷을 샀어요. 복직 준비 겸 청바지랑 카디건을 샀어요.

✔️ 병원: 25,580원

남편이 영양제를 구입하였습니다. 어떤 영양제를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거 잘 비교해서 사는 사람이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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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차량: 63,400원

이번 달 교통차량 비슷 역대급 낮습니다. 확실히 주차가 불편한 아파트로 오게 되니 차를 안 타요. 그래서 주유비가 정말 적게 들고요. 2-3달에 1번 정도 주유하는 것 같아요.

✔️ 투자: 35,180원

외벌이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투자비용! 이번 달은 도서 비용으로 썼는데요. 실제 책만 10권 정도 읽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정보용 책이라 대부분 도서관으로 구입했어요.

✔️ 경조사비: 624,021원

경조사비가 제법 나왔어요. 이번 달은 모임이 많았는데요. 아버님 생신이셔서 온 식구가 모여서. 밖에서 외식하고 1/n 금액에 저희 집에서 케이크와 커피를 먹었어요. 저희 집에서 먹은 건 저희가 계산했습니다. 초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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