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상수관로 파손, 800세대 단수 피해…노후관 점검 필요
Автор: ch B tv 한빛
Загружено: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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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흥시에선 상수관로가 파손돼 목감과 물왕동 등 6개 동 800여 세대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은 공급이 정상화 됐지만 주민들은 이틀 가까이 수돗물을 제대로 못 쓰는 불편을 겪었는데요.
시흥 지역 상수관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지난 3일, 시흥시 물왕배수지 인근에서 상수관로가 파손돼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목감동과 물왕동, 산현동 등 6개 지역 약 800세대가 단수되거나 수압이 떨어지는 피해를 겪었습니다.
[ 박00 / 시흥시 목감동 주민 ]
"불편하지. 씻는 것도 그렇고 화장실 가는 것도 그렇고 모든 것이 물 없으면 물로 다 해야 되는데 없으니까 불편하지."
사고 직후 시흥시는 복구 작업에 나서 3시간 반 만에 공사를 완료했지만, 관로 안에 남은 공기 때문에 수압이 불안정해 단수가 계속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돗물에 이물질이 나오는 탁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김00 / 시흥시 목감동 주민 ]
"물을 사용을 못 해요 빨개갖고 녹물이 녹물... 첫째는 화장실, 두 번째는 식사, 물을 (생수) 6병을 갖다가 쌀을 어떻게 씻고 어떻게 먹어요."
시흥시는 급수차를 투입하고, 6개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에 생수 배부처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긴급 지원했습니다.
4일 오후 10시 기준 상수관 공기 제거 작업이 모두 끝나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됐습니다.
시흥시는 상수관로의 노후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후 구간 정비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흥시 관계자 ]
"어제 (4일) 밤 10시에 복구가 됐어요. 정상화가 됐어요. 계속 수질, 수압 모니터링하고 향후 관리 방안 수립하겠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흥 지역 노후 상수관로의 총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Btv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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