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서 '지카 감염' 성인 3명 첫 사망...'길랭-바레 증후군'도 앓아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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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콜롬비아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 3명이 마비 증세를 보이는 '길랭-바레 증후군'을 앓다 숨졌습니다.
일반적으로 '길랭-바레 증후군'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어 지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신생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순한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 다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많은 콜롬비아.
최근 희귀성 마비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을 겪던 환자 3명이 처음으로 숨졌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사망자 모두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였다는 겁니다.
아직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지카 바이러스가 길랭-바레 증후군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신생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알레한드로 가비리아 / 콜롬비아 보건장관 : 소두증과 길랭-바레 증후군 양쪽 모두에 존재하는 (지카와) 연관 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중요합니다.]
특히 우려스러운 건, 숨진 길랭-바레 증후군 환자들이 면역 글로불린 항체 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환자의 면역체계가 신경계를 공격해 신체 마비를 일으키는 희귀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 / WHO 대변인 : 우리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봤을 때 솔직히 말해서 현시점에서 아는 것이 너무 없습니다.]
카리브 해의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30대 남성이 길랭-바레 증후군 증상을 보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두증에 이어 길랭-바레 증후군까지, 지카 바이러스 공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YTN 지순한[[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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