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아이들과 반려동물들의 친구 이은주ㅣ취미로먹고산다 시즌1
Автор: 잡플러스TV
Загружено: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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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먹고산다 52회]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아이들과 반려동물들의 친구 이은주🐾
낮에는 아이들과 밤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
그녀는 직업이 두 개다. 낮에는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7년차 학원 강사다. 학원에서 퇴근하자마자 달려가는 곳은 망원동의 한 가게. 남편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간식을 만들어 파는 이 가게는 이제 겨우 1년 된 작은 가게지만 먼 지역에서도 손님이 찾아올 정도로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유명세를 탔다.
키워본 동물이라고는 어릴 때 키워본 학교 앞 병아리, 그리고 부모님이 데려온 거북이가 전부였던 그녀가 반려동물 간식가게 사장님이 된 데에는 5년 전 동생이 데려온 강아지 점례의 공이 크다.
당시 우울감에 젖어있던 그녀는 집착에 가까운 정성을 퍼부었고 그중 하나가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든 간식을 주는 일이었다. 그 때문에 반려동물 영양학과 행동학 수업까지 듣고 독학해 관련 분야에 있어서는 지식이 준전문가 수준이다.
오로지 점례만을 위한 취미였던 간식 만들기는 남편의 응원으로 가게 오픈까지 이어졌다. 남편도 하던 일을 그만두고 합세해 걱정도 많았지만, 부부가 힘을 합쳐 밤낮없이 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목표하던 매출을 달성했다. 게다가 매일 같이 찾아와주는 단골도 여럿 있고 늦은 시간을 함께 보내주는 산책그룹도 생겼으니 단순한 일터를 넘어 동네 반려인들의 소중한 소통 공간이 된 셈이다.
하지만 그녀는 미술을 가르치는 일 역시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학원이라면 질색하는 요즘 아이들이 놀이터에 온 것처럼 좋아해주는 이 학원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수업을 하며 느끼는 보람도 가게 일 못지않게 크기 때문이다. 덕분에 하루 취침시간은 고작 서너 시간이지만 고되다고 느껴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한다. 그저 지금처럼만 아끼는 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일하는 것이 소망이다. 일과 소득, 그리고 소중한 인연들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그녀의 숨 가쁘게 바쁜 일상이 취미로 먹고산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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