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 금융·부동산 투자 전략은? / YTN

Описание: [앵커]
사상 첫 1%대 초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여러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시장 변화와 투자시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규정 NH투자증권부동산 연구위원 그리고 정철진 경제평론가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첫 번째 주제어 잠깐 보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린 것은 얼마 전인데 그때도 저희가 한번 다뤄봤는데 중간 점검하는 의미에서 저희가 오늘 자리를 마련했는데 김규정 위원께서는 말씀을 나누기 전에 주변에 다니시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무엇입니까?

[인터뷰]
금리가 워낙 떨어지다 보니까 돈 빌리기가 쉬워졌죠. 그래서 전세 고민하시는 분들지금 집을 사야 되는 것 아니냐, 질문들 굉장히 많으시고요.

여유자금 있는 분들이 추가로 대출을 보태서 월세 받을 수 있는 상가나 오프스텔, 조그마한 건물같은 거 사서 노후를 대비해야 되는 거 아니냐이런 상담들 많습니다.

[앵커]
그 질문에 대한 답변 조금 후에 듣도록 하고요. 정철진 위원.

[인터뷰]
저는 주식투자 할까, 이번에는 한국주식시장이 살아나는 걸까요, 이런 질문 많이 받고요. 심지어 들어가신 분들도 많이 나와서 종목에 대한 이야기가 저는 이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는데. 주식도 조금씩 조금씩 관심갖고 있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앵커]
우선 지금 금리가 많이 떨어져서 역대 최저다, 저축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이런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느 정도까지 내려가있나요?

[인터뷰]
3년만기 등등보면서 예적금 보면 그러니까 1% 대거든요. 은행별로 보면 1% 대로 외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1. 9%입니다.

3년 만기라고 하면 조금 줘야 하는데 3년만기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2% 주는 곳도 있지만 외환은행 같은 경우에는 3년만기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1. 9%, 1% 대 이자율이떨어져버렸습니다.

[앵커]
더 이상 더축해서 돈 모으기는 힘들어진 시대가 온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렇죠, 이게 명목이자율이15. 4% 이자소득세 내고 나면 손에 쥐는 돈은 더 적고 인플레이션 감안하면 소위 말하는 은행에 돈 넣어두면 손해다, 이런 공식이 맞아떨어지는 세상이 온 거죠.

[앵커]
그런데 반대로 예금자는 이거 보면 참 속이 쓰린데 대출하고 계시는 분들은 웃고 있지 않겠습니까?

[인터뷰]
변동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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