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묘, 묘비, 산소, 제사, Tomb, Tombstone (한국의 전통 문화), Korean culture, Korean Listening Practice, 한국어 듣기연습
Автор: Korean with Lelle
Загружено: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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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listeningpractice #tomb #tombstone #묘비 #제사 #koreanculture
올해 2025년 봄에 산불이 크게 났어요.
경상북도(Province)의 북쪽의 여러 지역에 큰 피해가 있었어요.
지난 3월 22일에 의성에 있는 산에서 불이 시작되었어요.
그 당시 바람이 매우 심하게 불었어요.
매우 강하게 불었어요.
그리고 비가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산불은 주변의 여러 지역으로 퍼졌어요.
산불 때문에 산에 있는 많은 나무가 탔어요.
그리고 산불이 여러 마을의 집을 태웠어요.
바람이 매우 심해서 불씨가 여러 곳으로 옮겨갔어요.
9일 동안 불이 계속되었어요.
결국 3월 30일 불을 끌 수 있었어요.
이 지역에 있던 마을에서 많은 집들이 불에 타버렸어요.
집뿐만 아니라 농장, 창고, 논, 밭도 다 타버렸어요.
많은 사람들의 집이 사라져 버렸어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어요.
불행히도 저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마을에도 불이 지나갔어요.
마을의 대부분 집이 불에 탔어요.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은 불에 타지 않았어요.
다음은 산소(山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보통 사람이 죽으면 무덤(grave)을 만들어요.
옛날에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땅에 묻었어요.
묘(tomb, 墓)를 만들었어요.
산에 많은 묘(墓)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작은 산처럼 위로 둥글게 만들었어요.
이것을 '산소(山所)'라고 해요.
'산에 있는 장소'라는 뜻이에요.
마을의 뒷산에 여러 개의 산소가 있어요.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 때문에 하나의 산소 옆에 있는 묘비(tombstone, 墓碑)가 부서졌어요.
묘비가 깨졌어요.
저의 조상(ancestor, 祖上)의 산소예요.
저의 8대(8th generation) 할아버지의 산소예요.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묘비를 만들어 세우기로 했어요.
지난주 토요일, 2025년 9월 27일에 친척들이 모였어요.
새로운 묘비(tombstone)를 실은 트럭이 도착했어요.
저는 강아지 랠래와 함께 트럭 뒤쪽에 올라탔어요.
날씨가 매우 좋았어요.
다행이에요.
비가 왔다면 힘들었을 거예요.
우리가 탄 트럭이 오른쪽에 있는 작은 다리를 건너고 있어요.
그리고 좁은 길을 따라 산쪽으로 가고 있어요.
날씨가 매우 좋아요.
파란 하늘이 보여요.
구름이 거의 없어요.
오른쪽에는 논과 밭이 있어요.
왼쪽에는 작은 개울(creek)이 있어요.
앞쪽의 왼쪽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가야 해요.
가파른 오르막길이에요.
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에요.
왼쪽에 있는 좁고 짧은 다리를 지나 올라가야 해요.
트럭이 올라갈 수 있을까요?
첫 부분은 잘 올라갔어요.
길 옆으로 나무와 풀이 많아요.
왼쪽에 산소(tomb)가 하나 보여요.
거기를 지나쳐 가요.
여기는 가장 가파른 곳이에요.
트럭이 올라갈 수 있을까요?
트럭이 올라갈 수 없어요.
지난 여름에는 쉽게 올라갔었어요.
그때는 트럭에 짐이 없었어요.
오늘은 트럭에 무거운 짐이 많이 실려 있어요.
그래서 올라갈 수 없어요.
저는 랠래와 함께 트럭에서 내렸어요.
트럭이 오르막길을 올라오는 것을 멀리서 구경하기로 했어요.
강아지 랠래도 흥미로운가 봐요.
신나게 돌아다니고 있어요.
파란색 트럭이 준비를 하고 있어요.
드디어 트럭이 빠르게 달려왔어요.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올라올 수 없었어요.
다시 시도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도 실패했어요.
올라올 수 없었어요.
그 뒤쪽에 굴삭기(excavator)가 오고 있어요.
Excavator, 이것은 '포크레인'이라고 말해요.
표준어는 굴삭기예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포크레인이라고 말해요.
프랑스의 굴삭기 만드는 회사 '포크랭(Poclain)'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포크레인이 길을 다듬었어요.
트럭이 잘 올라올 수 있도록 길을 정비했어요.
저와 랠래는 목적지까지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어요.
양쪽에 불에 탄 나무들이 많이 보여요.
불에 타서 까맣게 된 나무들이 매우 많이 있어요.
지난 봄에 발생한 산불 때문에 나무의 껍질이 모두 타버렸어요.
그때의 끔찍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상상할 수 있어요.
산불이 발생한 지 6달 정도 지났어요.
작은 나무와 풀들이 새롭게 자라고 있어요.
특히 잡초(weed)가 매우 많아요.
저 앞쪽에 목적지가 보여요.
잡초 사이를 지나 드디어 산소에 도착했어요.
산소 주변에도 잡초가 많이 자라고 있어요.
묘, 산소 주위에도, 그리고 산소 위에도 풀이 많이 자라고 있어요.
산소 오른쪽에 묘비가 있어요.
지난 봄에 산불로 묘비가 부서졌어요.
부서진 조각들이 여기저기 있어요.
깨진 조각들이 많이 있어요.
저는 주위를 둘러보고 있어요.
저 앞쪽에 포크레인이 오고 있어요.
불에 탄 검은 나무들 사이로 포크레인이 다가오고 있어요.
그 당시 산불이 오른쪽에서 올라와 왼쪽으로 번졌어요.
무덤 위의 잔디는 타지 않았어요.
하지만 뜨거운 열 때문에 묘비가 깨진 것 같아요.
잠시 후 트럭이 도착했어요.
잡초 때문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잠시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부터 사람들이 일을 시작할 거예요.
이 산소에 묻힌 할아버지는 아내가 세 명 있었어요.
저에게는 할머니예요.
그중에 두 할머니의 산소가 근처에 있어요.
제가 그분들의 산소에 있는 흙을 가져오기로 했어요.
저는 200m 정도 떨어진 할머니 산소로 가고 있어요.
여기에도 불에 탄 나무들이 많이 있어요.
드디어 할머니 산소에 도착했어요.
이 산소 주변에도 잡초가 많이 자라고 있어요.
제가 큰 잡초를 잘랐어요.
그리고 할머니께 인사를 했어요.
할머니,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계셨나요?
앞으로는 아마 후손(descendant, 後孫)들이 더 이상 여기에 찾아오지 않을 거예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아마 제가 할머니께 인사 드리는 마지막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할머니 산소의 흙을 조금 가져갈게요.
할머니의 영혼(soul, 靈魂)은 제가 가져가는 흙에 담겨져 할아버지 산소에 같이 묻어 드릴게요.
앞으로는 저쪽 옆에 있는 산소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편히 쉬세요.
그리고 또 다른 할머니의 산소로 가고 있어요.
이 산소도 할아버지 산소에서 200m 정도 떨어져 있어요.
저 앞쪽에 또 다른 먼 친척분들의 묘지가 있어요.
할아버지 산소로 돌아왔어요.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요.
산소 앞에 평평한 돌을 설치하고 있어요.
조상에게 인사, 절을 하는 행사를 할 때 음식을 올리는 돌판이에요.
'상석(床石)'이라고 해요.
몇몇 사람이 산소의 위쪽 부분에 구덩이를 파고 있어요.
그리고 거기에 할머니 산소에서 가져온 흙을 넣고 있어요.
이제 할머니의 영혼이 이곳 할아버지 산소에 있을 거라 믿을 거예요.
그리고 구덩이를 흙으로 덮어요.
흙으로 채워요.
포크레인을 이용해서 산소 주변을 정리하고 있어요.
거대하고 힘이 센 포크레인 덕분에 일을 쉽게 할 수 있어요.
우연히 주변에서 개구리를 발견했어요.
"개굴, 개굴..."
이 깊은 산속에 개구리가 있는 것을 보니 신기했어요.
드디어 사람들이 묘비를 옮기고 있어요.
한 사람이 끈으로 묘비를 잘 묶고 있어요.
그리고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묘비를 트럭에서 내리고 있어요.
매우 무거워 보여요.
조금 위험해 보여요.
무게가 500kg 정도는 될 것 같아요.
비석을 조심스럽게 받침대 위에 놓고 있어요.
정확한 위치를 맞추고 있어요.
산소 앞에 과일과 고기를 올려두고 할아버지 할머니께 예(禮)를 표하는 행사를 하고 있어요.
저의 아버지께서 조상께 올리는 인사말을 하고 있어요.
조금 길지만 한번 들어 볼게요.
어려운 말이 조금 있지만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인사말 - Difficult words and expressions: No need to study)
사람들이 조상에게 술을 올리고 있어요.
사람들이 번갈아 가면서 술을 따르고 술잔을 산소 앞에 올리고 있어요.
그리고 엎드려 인사를 해요.
저의 아버지께서 술을 따르고 있어요.
술잔에 술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같이 엎드려 인사를 하면서 행사가 끝나요.
이와 같은 행사를 '제사(祭祀)'라고 해요.
제사에서 올려진 음식은 사람들이 나누어 먹어요.
이 사진은 이날 새로 세운 묘비예요.
예전에는 묘비에 한자를 사용했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한글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 새로 만든 묘비도 한글로 써져 있어요.
검은색 돌에 흰색 글씨가 적혀 있어요.
이렇게 공식적인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마지막으로 이 영상을 봐 주세요.
10개가 넘는 임시 주택(temporary house)들이 여기에 있어요.
지난 봄에 발생한 산불로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어요.
그 사람들을 위하여 임시 주택을 만들었어요.
저의 아버지 집 바로 앞에 임시 주택들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살고 있어요.
가끔씩 시(city, 市)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보내 주기도 해요.
사람들은 조상(ancestor)이 후손(descendant)을 지켜보고 도와준다고 믿고 있어요.
그래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조상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모두 건강하고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되돌아가기를 바라요.
자, 이번 영상에서 여러분들은 전통 문화의 한 부분을 볼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보통 외국의 이와 같은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흔치 않다고 생각해요.
어떤가요?
여러분의 나라에도 비슷한 문화가 있나요?
궁금해요.
댓글로 적어주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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