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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보이는 제국주의 식민지 건축에 대하여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를 떠올리다! 메르데카광장 한바퀴돌기 360

Автор: 세계유산박물관 (구. 연희문화살롱)

Загружено: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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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00:00:10 영국은 쿠알라룸푸르의 지형적 이점(두 강이 만나는 합류점)을 활용하여
주석 광산 등에서 나오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약탈하고자 했습니다.
흩어져 있던 식민지 관리 기관들을 한곳에 모아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고,
자원 수송 및 자금 흐름(은행 등)을 한눈에 감시할 수 있는 '중심 기지'를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이 메르데카 광장 주변이었던 것이죠.
00:00:31 앞으로 보이는 로열 셀랑고르 클럽은 전형적인 영국의 튜더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철저한 계급 사회를 상징했습니다.
영국인 관리, 군인, 외교관, 그리고 협력 관계인 화교 상인(제1계급)들만을 위한 폐쇄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공간에서 보이지 않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식민지를 통제하고자 했습니다.
00:00:52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굉장히 잘 웃네요.
00:00:57 여기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인데 산책 나온 사람들이 꽤 많고 관광객도 많고요.
00:01:15 영국은 경마장이나 크리켓 경기장 같은 넓은 광장을 먼저 만들고 그 주변에 기관을 배치하는 방식을 썼습니다.
탁 트인 광장을 통해 가시성을 확보함으로써 모든 움직임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이성주의적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곳은 영국인들에게는 소통의 장이었지만, 식민지 전체로 보면 거대한 통제의 중심축이었습니다.
00:01:32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보니까 한국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
00:01:48 이 건물의 역사성이나 이런 게 중요한 것이지
00:01:52 실제로 건물이... 가치가 엄청 디테일하게 건물에 나타나거나 그런 것 같지는 않고
00:02:17 이게 개인적인 취향인데 나는 근현대보다는 고대 건축물이나 문화들을 훨씬 더 좋아하는 게 경향이 있어서
00:02:27 앞에 보이는 성 마리아 성당이 식민지 시대에 이 자리에 세워진 이유는
영국 식민 통치의 핵심 전략인 '신앙과 정치의 결합' 및 '공동체의 결집'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00:02:36 영국은 식민지 도시를 건설할 때 '파당(광장)'이라 불리는 오픈 스페이스를 중심에 두고,
그 주변에 통치의 3대 요소인 행정(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사교(로열 셀랑고르 클럽), 그리고 종교(성당)를 배치했습니다.
광장 북단에 성당을 배치함으로써, 메르데카 광장은 단순한 운동장이 아니라
영국의 정치, 사회, 종교적 가치가 집결된 '제국의 거실'로 완성되었습니다.
00:02:55 광장 바로 옆의 로열 셀랑고르 클럽에서 사교와 사업을 논하던 영국인 관리와 상인들이 일요일이면 바로 인근의 성당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는 식민지 지배층인 영국인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고, 타지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동선 설계였습니다. 풍경이 굉장히 이국적이긴 합니다.
00:03:16 이 성당은 전형적인 영국의 시골 성당 느낌을 살린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주변의 인도-사라센 양식 행정 건물들이 현지 문화를 '회유'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면,
성 마리아 성당은 영국 국교회의 전통을 그대로 이식함으로써
영국 문화의 우월성과 정통성을 시각적으로 선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성당은 문이 닫혀있어요.
00:03:34 실제로 들어가지는 못하는 것 같은데
00:03:50 여기 이렇게 안내판이 있구요.
00:03:55 성매리 성당 여기 1894년이라고 쓰여있네요.
00:04:06 광장의 모든 구석에서 성당의 뾰족한 첨탑이나 건물이 보이게 함으로써,
이곳이 영국의 법과 제도는 물론 '신의 질서' 아래에 있음을 상징했습니다.
이는 총칼을 앞세운 강압적 통치 이전에, 종교와 교육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피지배층에게 심리적 압박과 경외감을 주는 장치이기도 했습니다.
00:04:22
00:04:23 여기가니까 정면이네. 정면이 옆으로 되어있네요.
00:04:32 평소에는 못 들어가게 이렇게 막혀있습니다.
00:04:37 성 마리아 성당이 이곳에 위치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영국인들에게는 "클럽에서의 사교 - 광장에서의 크리켓과 성당에서의 예배"로 이어지는 완벽한 영국식 삶의 이식이었고,
현지인들에게는 "영국의 행정과 경제와 종교 시스템"이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치밀하게 설계된 통제의 배치였습니다.
00:04:53
00:04:55 영국이 쿠알라룸푸르나 인도 등지에서 완성한 '제국주의 도시 설계의 매뉴얼'은
근대화 과정에서 영국을 모델로 삼았던 일본에게 고스란히 전수되었습니다.
조선총독부와 그 앞 공간(광화문 광장 일대)의 설계에는
메르데카 광장에서 보였던 영국의 통치 전략이 일본식으로 변주되어 녹아 있습니다.
00:05:11 여기는 분수인가본데
00:05:12 영국이 메르데카 광장(파당)을 앞에 두고 행정 건물을 배치해 가시성을 확보했듯,
일본 역시 경복궁 앞을 가로막고 조선총독부 청사를 세웠습니다.
광화문 거리를 따라 걷는 조선인들이 거대한 서구식 석조건물(총독부)을 보며 제국의 위엄에 압도당하게 만드는 방식은
영국의 인도-사라센 건축 전략과 궤를 같이합니다.
광화문에서 시청, 서울역으로 이어지는 탁 트인 직선 도로는
도시의 모든 움직임을 한눈에 파악하고 군대를 신속히 이동시키기 위한 이성주의적 통제 설계였습니다.
00:05:39 영국이 말레이시아의 전통적인 지형 위에 자신들의 광장과 클럽을 덧씌웠듯이,
일본은 조선 왕조의 법궁인 경복궁의 중심축을 비틀고 그 앞에 총독부를 배치했습니다.
기존의 역사적 맥락을 지우고 그 위에 '근대적 행정'이라는 새로운 층위를 덮어씌움으로써,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구체제를 밀어내고 제국의 질서를 각인시키는 수법입니다.
00:06:02 총독부 주변으로 경성재판소, 동양척식주식회사 등 주요 기관을 배치하여 법과 경제라는 '시스템'으로 조선을 통치했습니다.
메르데카 광장이 영국인들의 사교와 사인이 오가는 곳이었듯,
총독부 앞 공간은 일본의 근대적 행정이 공포되고 집행되는 '제국의 얼굴' 역할을 했습니다.
00:06:27 영국이 현지 문화를 회유하기 위해 인도사라센 양식을 썼다면,
일본은 서구의 네오 르네상스나 네오 클래식 양식을 수입하여 '자신들이 아시아의 근대화를 이끄는 정당한 계승자'임을 시각화했습니다.
돔(Dome) 구조와 육중한 석조 기둥은 동양의 목조 건축과는 완전히 다른
'영원불멸한 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00:06:43 메르데카 광장의 설계가 "자원 약탈을 위한 효율적 배치와 피지배층의 심리적 복종"을 목표로 했다면,
조선총독부와 그 앞 공간 역시 같은 설계도 아래에서 지어졌습니다.
일본은 영국의 식민 통치 기술을 이성주의라는 이름으로 학습하여 한반도에 더 치밀하게 적용했던 셈입니다.
00:06:58
00:07:03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조선총독부 건물에 해당하는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에 대해 알아볼까요?
00:07:08 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영국의 건축가 A.C. 노먼과 R.A.J. 비드웰이 설계한 '인도 사라센' 양식입니다.(1897년 완공)
영국의 고딕 및 르네상스 구조 위에 무어 양식, 무굴 제국 양식,
그리고 이슬람 예술의 특징(양파 모양의 구리 돔, 편자 모양의 아치 등)을 덧씌웠습니다.
이는 피지배층인 이슬람교도들에게 친숙한 시각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영국의 통치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줄이려는 치밀한 '문화적 통치 전략'의 산물입니다.
00:07:33 중앙에 위치한 41m 높이의 시계탑은 영국의 빅 벤을 연상시킵니다.
근대적 '시간'의 개념을 식민지에 이식하고, 광장 어디에서나 보이는 시계탑을 통해 제국의 질서와 규율을 시각적으로 상징했습니다.
중앙 돔은 구리로 덮여 있어 햇빛을 받으면 황금빛으로 빛나며, 이는 통치자의 위엄을 드러내는 장치였습니다.
00:07:51 건물 전면을 따라 길게 이어진 아케이드는 이슬라믹 아치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붉은 벽돌과 하얀색 회반죽을 교차하여 장식한 외관은 화려하면서도 리듬감을 줍니다.
이는 뜨거운 햇볕을 차단하는 기능적 역할과 동시에 건물의 수평적 거대함을 강조합니다.
00:08:04 조선총독부 건물도 보면은 전형적인 일본형식이 아니잖아요
00:08:10 일본이 제국주의 할 때 영국을 벤치마킹 했지 않습니까?
00:08:17 그 모습이 조선총독부 건물에 그대로 드러나듯이
00:08:23 건물이라는 거는 그들이 이 건물을 만든 목적에 많이 드러나게 돼 있잖아요 대부분
00:08:29 이 건물도 여기서 마찬가지인 거죠
00:08:31 아까 유동환 교수님이 여러 차례 얘기를 해주신 것 같이
00:08:37 영국의 빅뱅을 동남아시아, 인도, 인도 동남아시아 스타일에 맞게 조금씩 바꾼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교해 보시면 알 수가 있죠
00:08:52
00:08:55 싹 뜯어 고치고 있네요?
00:09:07 건축 당시 이 건물은 '연방 사무국'으로 쓰였습니다.
내부 구조는 영국의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광장을 마주 보고 길게 뻗은 구조는 광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관찰하고 통제하기에 용이한 '보이지 않는 감시'의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00:09:19 1957년 8월 31일 자정, 이 건물의 시계탑이 자정을 알릴 때 영국 국기가 내려가고 말레이시아 국기가 처음 게양되었습니다.
제국주의 통치의 심장부가 독립의 상징으로 탈바꿈한 극적인 순간이었습니다.
00:09:30
00:09:32 근데 유동환 교수님 강의 너무 잘 하시는 것 같아요
00:09:51 본인이 어저께 뭘 했는지도 깜빡깜빡 하시는데 강의 내용은 저렇게 잘 외우시고
00:10:02 본인이 잘 하시는 거는 강의다! 그걸 확실하게 보여주시네요.
00:10:12 굉장히 멋진 교수님 이십니다.
00:10:15 이 건물은 일본이 조선총독부를 지을 때 참고했을 '제국주의 건축의 교본'과 같습니다.
"현지 양식을 교묘히 섞어 거부감을 없애면서도, 규모와 상징물(시계탑)로 압도하는 방식"이
한국의 근대 건축물들(예: 덕수궁 석조전이나 초기 관공서들)에서 어떻게 변용되었는지 비교해보면 흥미롭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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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보이는 제국주의 식민지 건축에 대하여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를 떠올리다!  메르데카광장 한바퀴돌기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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