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에 ‘카드매출 기반·초저금리’ 대출해준다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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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잘 돼서 가게를 키우고 싶어도, 사정이 어려워져 돈을 빌리고 싶어도 대출이 어렵고 이자도 높은 게 자영업자의 현실인데요.
정부가 자영업자를 위한 2%대 초저금리로 대출해주기로 했습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제근 씨는 4년 전부터 인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1년은 담보도 매출도 없다보니 대출을 받지 못해 자리를 잡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차제근/자영업자 : "(은행에서) 실적도 없고 그래서 융자가 좀 어려울거 같다고... 정말 막연했어요 길이 없더라고요. 하긴 해야 되겠는데."]
차 씨처럼 담보가 없거나 새로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는 은행 대출이 어려워 이자가 비싼 저축은행 등 2금융권으로 밀려나기 마련입니다.
그나마 담보가 있는 임대사업자나 부동산업자들이 전체 대출의 40%를 차지합니다.
자영업자들이 이렇게 대출 받기도 어렵고 받더라도 고금리에 시달리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최신 매출 정보인 카드 매출액을 이용해 사업 초기에도 국책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카드 매출액을 소득 기준으로 삼아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으면 신용등급에 따른 가산금리 없이 2%대 초저금리로 대출을 해줍니다.
신용등급 7등급까지는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에서 모두 2조 원이 공급됩니다.
[손주형/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 "자금 조달 원활화와 함께 자영업자 대출 건전성 관리도 병행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자영업자들의 신용등급을 고려하면 1년 이자 부담이 최소 360억 원 이상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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