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성균 의원·정명근 시장 '설전'
Автор: ch B tv 수원
Загружено: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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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전성균 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전 의원이 집행부의 불통을 꼬집은 것에 대해 정 시장이 조목조목 반박했는데요.
의회와 집행부 간 감정싸움으로 번지진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김성원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화성시의회 시정질의에 나선 전성균 의원.
전 의원은 화성시의 신규 부서 신설 과정에서 의회와의 불통을 지적했습니다.
화성형 기본사회 사업과 관련한 중대 사안을 의회와 충분한 상의 없이 결정했다는 겁니다.
[전성균 / 화성시의원]
"시장님 저번에 시정질의를 통해서 사전 보고는 왔지만 이미 조직개편을 다 짜온 뒤에 통보식이었는데 의회와 적절히 소통했다고 보십니까?"
정명근 화성시장은 의회와 협의 절차를 거쳤다며 의견이 다르다고 불통이라 볼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정명근 / 화성시장]
"기본적인 행정적 절차까지 의회와 상의하는 건 아니잖아요. 여태까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고 우리가 기본적인 안을 만들어와서 의회에 협의하고 의회에서 의견을 주면 그것에 따라서 수정할 수도 있고 아니면 집행부 의견대로 갈 수도 있는…"
화성시의 예산 사용 과정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전 의원은 최근 16억 규모의 행사와 AI 포럼에 시가 독단적으로 예산을 사용했다며 정 시장을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전성균 / 화성시의원]
"집행부와 의회 간의 소통의 문제가 아니고 저는 (예산 사용을) 일부러 숨겼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공직자들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님이 시민을 무시하고 의회를 무시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에 정 시장은 규정 내에서 진행했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의회에 대한 공무원들의 고충을 대변하기도 했습니다.
[정명근 / 화성시장]
"법적으로 규정상 (의회에 보고) 하라고 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의회에 가서 보고하는 것을 싫어하잖아요."
이 밖에도 전 직원 대상 교육에 특정 정당의 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섰던 사실에 대해 선거법 위반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시장의 위법 공방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집행부와 의회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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