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청라하늘대교에 영종·청라 모두 반발… "즉각 이의 제기"
Автор: ch B tv 인천
Загружено: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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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지난해부터 영종하늘대교를 주장해온
영종 주민들.
청라하늘대교를 선택한 시 지명위원회의 결정에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이번 인천시의 결정이
상식에서 벗어난 것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섬과 육지를 잇는 연륙교는
섬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섬 지명을 기준으로
명칭을 선정해왔다는 것입니다.
[조고호 /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상임대표]
"(제3연륙교는) 우리 영종 주민들이 쓰는 다리입니다.
청라가 쓰는 다리가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가 쓰는 다리이기 때문에
우리 이름이 들어가야 하고,
우리집 대문이에요. 그 다리가.
그 대문에 다른 사람 이름이,
문패가 붙은 격으로 밖에 안 보이는 거예요. 저희들은."
청라 주민들도 청라하늘대교를
수용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입장문을 낸 청라시민연합은
이미 영종과 청라를 잇는 영종대교가 있다며,
두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는
청라대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량의 상징인 180미터 높이의 주탑이
청라 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청라하늘대교와 같은 중립적 명칭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습니다.
[이지선 / 청라시민연합 사무국장]
"섬과 도시를 잇는 다리는
섬의 이름을 딴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미 그 다리(영종대교)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두 번째 다리도 (영종으로 하는 것은)
독점 행태라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저희가 기여를 했다면
저희도 받는 것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공평한 것이기 때문에
청라대교 혹은 청라국제대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지역명을 빼고
명칭을 정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3연륙교 명칭을 놓고
지역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영종과 청라를 뺀 제3의 이름을
선정하자는 주장입니다.
[신성영 / 인천시의원]
"제3연륙교가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의
굉장히 높은 주탑 전망대를 보유하고 있는
관광형 다리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다리는
지역적, 지엽적인 이름이 들어가는 게 아닌
인천 전체를 대표하는 이름이 들어가는 것이 맞다라는
목소리를 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영종 주민들은 중구를 통해
시 지명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이의를 접수하면
한 차례 더 명칭 선정 절차를 거치게 되고,
그럼에도 명칭에 대한 이의가 나오면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제3연륙교 명칭을 정하게 됩니다.
B tv 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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