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농막 대신 ‘체류형 쉼터’…‘5도 2촌’ 쉬워진다 _산업뉴스 [산업방송 채널i]
Автор: 채널i 산업뉴스 (Industry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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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올해부터 도입된 새로운 임시 거주시설인 농촌 체류형 쉼터.
내부에는 화장실과 부엌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위한 주거시설로, 정해진 규격 내에서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국내 종합 건설사에서 친환경 건축 소재인 목재로 지은 쉼터입니다.
목재 중에서도 두꺼운 중목을 사용해 건물의 내구성과 단열성이 향상됐습니다.
쉼터의 최대 총면적 규격인 33제곱미터, 즉 10평을 지키면서도 다락방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 권주일 / YMK종합건설 대표]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체류형 쉼터의 거의 90퍼센트가 샌드위치 판넬 제품들입니다. 저희는 국내 최초로 중목 구조로 농촌 체류형 쉼터를 만들었고 경량목구조로도, 목조 주택으로도 농촌 체류형 쉼터를 시공하고 있습니다.
모듈을 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모듈러 쉼터도 등장했습니다.
모듈러 건축 플랫폼 기업 M3시스템즈는 기존 일자 형태가 아닌, ㄱ자 모양의 쉼터를 제작했습니다.
분리된 두 모듈을 겹칠 수 있어 운송에 유리하고, 설치할 때 작은 모듈을 큰 모듈에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내부 공간 중에서도 더 넓게 사용할 구역의 크기는 늘리는 등 설정해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 조종윤 / M3시스템즈 온라인사업본부장]
저희가 특허를 고유로 가지고 있는데, 작은 모듈을 큰 모듈 안쪽으로 서랍처럼 집어넣어서 5톤 장축트럭 한 대만 있으면 이동 설치가 가능하도록….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화장실, 부엌을 빼고 나머지 공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요.
최근 열린 코리아빌드위크 행사에 마련된 농촌 체류형 쉼터 특별전.
새로운 개념의 공간인 쉼터를 실물로 체험할 수 있는 만큼 방문객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민의 귀농·귀촌 의향이 역대 가장 높은 57.3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이중 절반 가까이 자연환경에서 거주하고 싶다고 밝혀, 도시민의 미래 정주지로서 농촌에 대한 기대가 높음이 확인됐습니다.
정부도 농촌 생활 인구 확산을 위해 올해 초부터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를 시행하면서, 쉼터가 도시와 농촌을 잇고 농촌에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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