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신흥계곡 불법 공사 여전, 완주군 나서야' 전주MBC 220728 방송

Описание: 대승불교 양우회의 불법 행위는 그 뿌리가 깊고, 그로 인한 파장은 오랫동안 완주 땅의 고요한 삶을 흔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우회는 공공의 땅에 무단으로 대문과 담장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의 자유로운 통행을 막았습니다. 이로 인해 완주자연지킴이연대와 지역 주민들이 입은 피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섰습니다. 그것은 권력과 오만이 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농락하는 행위였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마침내 대문이 철거되었지만, 양우회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시금 녹색 펜스를 세워 사람들의 길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들의 행태는 마치 법과 도덕을 무시한 채 자신들만의 규칙을 세우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언론은 이러한 불법 행위를 고발하며, 완주군청의 행정 조치가 미온적이었다고 지적합니다. 그들은 주민들의 불편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기보다, 불법을 눈감아주는 듯한 태도를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양우회의 부도덕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삼방사 앞에서의 시위를 빌미로 완주자연지킴이연대를 공격하며,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데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연을 지키고자 노력한 이들을 범죄자로 몰아세우려 했고,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의 정당한 활동을 왜곡하며 자신들의 부당함을 가리려 했습니다. 마치 도둑이 성난 목소리로 자신이 피해자라 주장하는 모습처럼, 그들의 행동은 참으로 어처구니없습니다.

이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는 되묻게 됩니다. 자연의 이치를 어지럽히고, 사람들의 평화를 깨트리는 자들이 과연 어떤 진리를 따르고 있는가? 대승불교의 이름을 걸고 행하는 이들의 행위가 과연 진정한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는가? 대승불교의 철학은 모든 생명에 대한 자비와 연민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양우회의 모습은 그 가르침을 정면으로 배반하는 듯 보입니다.

완주 땅의 푸른 계곡과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이들이 지쳐가며도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손에 쥐어진 것은 대단한 무기도 아니고, 거대한 권력도 아닙니다. 다만 자연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정의에 대한 믿음일 뿐입니다. 그들이 지켜낸 한 줌의 진실이 언젠가 더 큰 울림을 줄 날이 오기를. 세상은 때로 불의를 쉽게 눈감아 주지만, 정의는 결코 사라지지 않고 자연처럼 끈질기게 살아남아 결국 모든 것을 바르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