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한의원 노원점] 공황장애의 공황발작에 동반되는 신체적 증상과 심리적 반응

Описание: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공황장애 환자가 두려워하는 공황발작은
이유 없이 삽화적으로 갑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며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공포 증세를 보이는 불안장애 증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공황발작의 첫 증상은 흔히 특별한 유발원인 없이
또는 육체적 과로나 스트레스 후에 시작됩니다.
초기에 환자는 응급실을 찾게 되지만,
검사상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으며
안정을 취하면 저절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공황발작은 보통 10분 이내에
급격한 불안과 신체증상이 정점에 이르게 됩니다.
이후 20~30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지며,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환자에 따라 공황발작의 발생 빈도의 차이가 있는데요.
급벽한 혈당저하, 카페인 음료 및 알코올의 과도한 섭취,
수면부족 등은 발생빈도를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공황발작시 환자가 느끼는 신체적 증상으로는
빠르고 짧은 호흡으로 숨이 차거나 막히는 느낌,
심장이 뛰고 가슴이 조이거나 답답하고 아픈 느낌,
식은땀이 나고 속이 메스꺼운 느낌,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으며 붕 뜨는 느낌,
손발이 떨리거나 저리는 느낌,
갑작스러운 열감이나 냉감,
근육의 경련이나 진전 등이 있습니다.

심리적 반응으로는
죽거나 미치거나 사고를 칠 것 같은 공포감,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두려움과 비현실적인 느낌,
도망치고 싶은 강한 욕구, 통제력 상실감 또는 무기력감,
이인감이나 우울감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