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자도 더 자도 심장 건강에 좋지 않아”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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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은 하루 몇 시간 정도 주무시나요?
잠이 너무 부족하거나 많아도 건강에는 좋지 않은 건 분명한데요.
그 이유가 잠자는 시간에 따라 심장 혈관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맥 경화가 생긴 혈관입니다.
잘라보니 혈관 벽 사이로 칼슘이 들러붙어 하얗게 돌이 생겼습니다.
혈관이 딱딱해진 석회화 현상인데 심근 경색 위험이 높아집니다.
평소 수면 시간이 모자랐던 40대 남성도 심장혈관 CT 검사에서 혈관 벽에 돌이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이승한(동맥경화 환자) : "(그나마) 4시간, 5시간을 꾸준하게 자면 좋은데, 그중에 한 번씩은 꼭 깨니까 굉장히 피곤하죠."
실제 하루 7시간 잤을 때와 5시간 미만 잤을 때를 비교한 결과 심장혈관 석회화 수치가 50% 높았고, 9시간 이상 잤을 경우에는 7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덜 자도, 더 자도 심장건강에 좋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또, 잠을 잘 못 잤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심장 혈관이 딱딱하게 굳을 가능성이 20% 정도 높았습니다.
잠 자체가 혈관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겁니다.
인터뷰 김찬원(강북삼성병원 건진센터 교수) : "수면시간이 너무 짧은 경우에는 체내염증이 발생하고 혈압과 혈당이 올라가며 너무 많이 자는 경우에는 중간에 깨는 이른바 '수면파편현상'이 동맥경화위험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7시간의 적절한 수면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될 수 있으면 오후 2시 지나 커피 같은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잠자리에선 수면을 방해하는 스마트폰 사용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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