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태양광 인버터 ‘킬 스위치’ 논란 (언더스탠딩 김상훈 기자)

Описание: [AI가 영상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내용 요약
미국 에너지부가 중국산 태양광 인버터에서 사양에 없던 ‘정체불명의 통신 장치’를 발견했다는 로이터 보도로 인해, 중국 정부가 원격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셧다운할 수 있는 ‘킬 스위치’를 설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태양광 인버터는 발전소의 제어 중심이자 통신 허브로, 내부에 숨겨진 백도어가 있을 경우 외부에서 전력망을 교란시킬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 된다.
실제 사례로, 미국 업체 솔라크가 중국 업체 디에와 분쟁 중 납품받은 인버터가 미국·영국 등지에서 원격으로 꺼진 사건이 있었고, 해당 인버터에는 “이 장비는 사용이 금지되었다”는 메시지가 표시됐다. 유럽 태양광 협회도 이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며 중국산 인버터 사용 제한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은 대부분 중국산 인버터를 쓰고 있으나, 일부 기업은 국산 RTU(통신 장치)를 활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RTU까지 중국산일 경우 외부 제어를 완전히 차단하기 어려워, 구조적 보안 취약성이 여전하다는 평가다.

📌핵심 주제
미국 에너지부, 중국산 인버터 내 ‘알 수 없는 통신 장치’ 발견
태양광 발전소 원격 셧다운 가능성과 전력망 불안 우려
솔라크 vs 디에: 실제 원격 차단 사례 발생
유럽, 중국산 인버터 제재 검토 및 보안 툴 개발 주장
한국의 국산 RTU 도입 사례와 남은 보안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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