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하려면 이곳으로"… 교육비 250만 원 '무상 지원'
Автор: ch B tv 인천
Загружено: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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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김혜진 앵커)
인천은 소래포구를 비롯한 대형 어항과 168개의 섬을 갖고있죠.
어촌에 정착하려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인데, 그동안 인천에
그런 시설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미래 어업인을 육성하는 귀어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250만 원 상당의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예비 귀어인들이 낯선 어촌 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김지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4년 전 도시를 떠나
옹진군 영흥도로 귀어한 하도근 씨.
부푼 꿈을 안고 어촌 생활을 시작했지만
처음엔 혹독한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습니다.
특히 귀어 1년 차엔
어업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 하도근 ㅣ 인천 진두항 금광호 선장 ]
"선원들 월급도 줘야 되고 저희 가정 생활비도 해야 되고
하는데 그만큼 수익 창출이 안 되니까 1년차에는 많이 힘들었어요."
하 씨처럼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인천 귀어학교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인당 250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는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현재 1기 교육생을 모집 중인데,
하루 10건 이상 문의 전화가 올 정도로 관심이 높습니다.
[ 이용우 ㅣ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주무관 ]
"교육은 무상 교육이고요… 실습 교육 시 숙식도 다 제공하니까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귀어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2월 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교육생들은 총 5주 동안
수산업에 관한 기본적인 이론 지식부터,
현지에서 어업 실습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촌 지역의 청년층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귀어자에겐 가산점을 제공합니다.
[ 김율민 ㅣ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 ]
"어촌에는 고령자들이 너무 많이 계시고 또 인구 감소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젊으신 분들이 우리 어촌에
정착하게 된다면 큰 활력이 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어요."
당분간은 수산기술지원센터 건물을 함께 사용하지만
올해 말엔 별도의 귀어학교 시설도 조성됩니다.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수강생을 위한 생활관과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 2016년 기준,
인천의 어촌 인구수는 5천 1백여 명 수준이었지만
지난 6년 사이 1천6백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 귀어학교가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Btv 뉴스 김지영입니다.
[촬영 편집 : 이민혁 기자]
(2024년 1월 18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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