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 최초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선정
Автор: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Загружено: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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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사천시 용현면에 소재한 종포일반산업단지와 사남면에 소재한 사천임대전용산단 일원을 ‘사천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공고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 사천시 일원에 전국 최초의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특화단지 규모는 총 76만 9000㎡로서, 올해 9월부터 4년에 걸쳐 시행되며, 국비 250억 원과 지방비 80억 원, 민자 70억 원 등 총 400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항공우주산업의 구조 및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건립과 중소부품 업체의 R&D 지원, 항공 인력양성 등에 예산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특화단지는 항공우주산업 개발촉진법에 의거해 집약도가 높은 항공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지정으로 경남지역의 항공기업체의 집적화와 입주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이를 통해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성사업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경남도는 지난해 2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해 7월부터 항공산업 육성지원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8월 7일 항공우주산업과를 신설해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전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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