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차박 무시동히터 없이 온열침낭으로 캠핑장에서 겨울캠핑 l 차박텐트

Описание: 우리나라에서 진짜 춥다는 철원과 경계점인 포천에서 6도 날씨에 최소한의
온열매트 침낭만으로 차박캠핑 도전해봤습니다
무시동히터 없구요, 파워뱅크? 없습니다. 이날 가져간 동계캠핑 용품은 고작
보조배터리 1개, 온열침낭1개, 일반침낭1개 그리고 화롯대가 전부입니다

아침에 큐브텐트도 차에 도킹해봤으니까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시구요 차박텐트 궁금하신분들은
고정댓글링크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무작정 경험해본 동계차박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날 차에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노지로 가기에는 자리가 없겠다 싶어서
급하게 캠핑장을 예약하고 갔는데 도착하니 5시반이더라고요
이 캠핑장 사장님의 추천명당자리인 3-6 사이트인데, 물가랑은 멀지만 프라이빗하고 넓은 사이트라 딱 제 취향이더라구요

차로 완전히 가려놓고 황제캠핑 동계차박 겨울캠핑 했습니다
늦게왔지만 밥만먹어도 행복한 이 겨울캠핑 기분 안해본사람은 모를겁니다

이날 난방용품은 없고 usb 온열 침낭만 가져왔는데
이걸로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초보의 깡따구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온열침낭은 17만원정도인가? 인터넷으로 샀는데 온열판 8개짜리로 구매했습니다

보조배터리는 10만암페어짜리 쿠팡에서 6만원대로 구매했는데
충전하는 시간만 빼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온열침낭은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빨간불이 들어오는데 이게 가장 센거에요
전기장판 취침보다 조금 덜 뜨듯한 느낌?
자다가 너무 추워서 잠바까지 껴입고 잤는데, 한 5번 깼나?
푹 자는건 절대 안되겠더라구요
몸은 그나마 버틸만한데 겨울캠핑은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 감기걸릴것같았어요
팬히터 바로 질렀는데 오면 다음영상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피칭해볼 차박텐트는 차차차 원터치 차박텐트 입니다

저도 처음 펼쳐 본 텐트인데, 원터치 쉘터? 느낌에 개방감도 좋고 피칭하기도
정말 편해서 두달정도 고민하다가~

겨울에는 꼭 필요할것같아서 구매했는데요 다음영상에서 좀 더 자세하게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드릴테니 아래 고정댓글 참고해주시고요

진짜 처음 개시한건데 제가 손재주가 진짜 없거든요?
제가 저렇게 금방 할 정도면 진짜 쉬운겁니다
피칭하고 든 생각인데 이 차박텐트는 차랑 도킹하지 않고도,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해서 노지에서는 그냥 화장실로 사용해도 되겠더라구요

먼저 도킹하는 뒷 부분의 지퍼를 열어주고 트렁크 위에 걸어줍니다
그리고 끈을 차에 고정해주면 끝! 저같은 초보도 쉽게 설치되더라고요

안쪽에는 방충망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여름에는 모기장으로 써도 되구요

이 텐트는 천장이 뚫려있는데 일반 플라이를 씌울수도 있고
투명우레탄을 설치하면 밤하늘에 별도 볼 수 있겠습니다

쿠팡에서 39만9천원 주고 큰맘먹고 구매했는데, 펼쳐보니까 쉽고
겨울캠핑에 활용하기 좋아보여서 자주 손이 갈것 같네요

명태회막국수랑 메밀찐만두 시켰는데, 이 막국수는 우선 동치미국물 반주걱에 와사비 풀어서 비벼주면 됩니다
맛이 뭔가 달달하면서도 새콤하고 뭔가모르게 엄청 맛있더라구요~ 여기가 관인약수터 맛집이라고 해서 와봤는데 잘온것같습니다
메밀만두는 금방해서 그런지 만두피에 육즙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오늘영상도 재밌게 보셨나요?

동계캠핑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초보입장에서,
한번 무작정 무모하게 난방용품없이 몸소 체험해 봤는데요

몸은 어떻게 껴입고 침낭에 핫팩 터트리고 에어매트 깔꼬 자면 어떻게든
될것같긴한데, 공기 온도 자체가 낮아서 호흡기가 고통스럽더라구요

자다가 한 5번정도 깬거같아요.. 특히 겨울차박은 차안에서만
생활할게 아니라면 텐트는 무조건 있어야 할것같아서 구매를 했는데

잠깐 보여드렸지만 텐트 궁금하신분들은
다음 영상과 아래 고정댓글 참고 해주시고요

이번에 주문한 이와타니 팬히터와 차차차 차박텐트의 콜라보 다음영상에서
꼭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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