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환 빼고 경선' 확정..조길형 "경선 참여 안 해"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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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앞서 보신 것처럼 구속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넘겼지만, 김영환 지사의 당내 상황은 여전히 첩첩산중입니다.
'사전 내정설'로 극심한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이 결국 충북지사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기로 했는데요.
논란의 중심에 선 김수민 전 부지사까지
포함해 신청자 전원을 참여시키기로 했지만,
컷오프된 김 지사는 끝내 배제됐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이 충북지사 후보를
경선 방식으로 선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경선에 참여할 대상은
공천 신청자 전원이라고 밝혔습니다.
◀ SYNC ▶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국민의힘)
"공천 배제 대상을 제외한 신청자 전원이
참여하는 경선으로 충북도지사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공천 배제 대상은 제외라고 한 건
이미 컷오프 된 김영환 현 지사는
경선 참여 대상이 아님을 재차 확인한 겁니다.
현재 공천 신청자는
윤갑근 변호사, 윤희근 전 경찰청장,
그리고 추가 공모에 신청한
김수민 전 부지사까지 3명입니다.
또 최근 예비후보에서 사퇴한
조길형 전 충주시장에 대해서는
당의 귀한 인재라며 경선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 SYNC ▶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국민의힘)
"조(길형) 후보님께서도 마음을 열어서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아주 간곡하고 간절하게 저희들은 요청을 할 겁니다."
하지만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당이 경선 참여를 요청한 건 감사하다면서도
후보 사퇴를 번복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 INT ▶ 조길형 전 충주시장(국민의힘)
"개인적인 신념과 또 가족의 뜻에 따라서
(경선에) 동참하지 못하는 데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당의 다른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김수민 전 부지사 사전 내정설이 불거진 지
사나흘 만에 나온 경선 결정으로
내분이 봉합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구속 위기에서 벗어난 김영환 지사는 당장
공관위가 잘못된 수사에 편승해
자신을 컷오프 했다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SYNC ▶ 김영환 충북지사(국민의힘)
"조길형 시장도 빠지고 저도 없고 그런 경선이 무슨 경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천 배제 효력 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는데,
23일 심문기일 이후 나올 법원의 판단이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후보 면접을 치른 김수민 전 부지사는
김 지사가 큰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세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SYNC ▶ 김수민 전 정무부지사(국민의힘)
"지사님이 컷오프 되시고 난 이후에
이제까지 준비해왔고 제가 살아왔으며
또 경험해왔던 충북을 위해서 도전을 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여 (출마) 판단을 하게
된 것입니다."
경선 절차와 원칙이 훼손됐다고 반발해온
윤갑근 변호사와 윤희근 전 경찰청장은
지지자들과 논의한 뒤
다음 주 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다음 달 9일까지
2회에 걸쳐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고,
다음 달 15일과 16일 책임당원 선거인단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의 경선을 치른 뒤
17일 충북지사 후보를 최종 선출합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 신석호, 천교화)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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