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메디칼, ‘프리큐’ 등 홈 헬스케어용 의료기기 출품... “고령화 트렌드에 걸맞은 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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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메디칼(Buheung Medical Co., Ltd, 대표 문명건)은 오는 5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흥메디칼은 1980년 '인류에 건강과 행복을 선사한다'라는 이념 아래 설립한 의료기기 전문 개발업체다. 개인용 의료기기부터 헬스케어 솔루션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전문화된 역량을 입증한 동시에, CE(유럽), FDA(미국) 등 글로벌 표준에 해당하는 인허가와 50여 개국 국제 특허까지 획득한 바 있다.

또한, 현재 부흥메디칼은 자사에서 개발, 생산하는 의료기기 제품군을 한국은 물론, 독일, 일본, 프랑스,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등 주요 선진국을 포함한 30여 개국으로 수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흥메디칼은 이번 전시에서 통증 치료기 ‘프리큐’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20여 년에 걸쳐 꾸준한 판매 인기를 유지 중인 해당 제품은 무선으로 간섭파(ICT), 중주파, 저주파 등 다양한 체외충격 전류를 출력하고, 나아가 전자 침 모드까지 단일 기기에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통증 유형에 대응하며 맞춤화된 치료 효과를 제공하는 프리큐는 그 범용성을 앞세워 뛰어난 상품성은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젤 패드와 무선 작동 방식으로 사용 및 유지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도 유력한 장점으로 꼽힌다.

여성들이 고질적으로 겪는 요실금, 생리통, 신경통 등을 치유할 수 있고, 케겔 운동 보조 효과까지 제공하는 ‘닥터 레이디’도 출품된다. 이 역시 종합적 치료를 지원하는 의료기기로, 부흥메디칼의 국내·외 판매 성과를 견인하는 제품 중 하나다.

부흥메디칼 관계자는 “고령화가 국제 사회의 공통된 고민이자 문제 현상으로 대두되면서, 병의원이 아닌 가정에서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홈 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니즈도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에 자사는 해당 분야에 보유한 남다른 경력, 노하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혁신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현대적 헬스케어 트렌드에 따른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엑스포가 주최하는 ‘Reha·Homecare’는 건강 증진과 함께, 초고령사회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 솔루션, 웰니스 등 재활·복지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국내외 우수한 재활·복지 기자재 및 홈케어 용품과 콘텐츠 등을 전시 소개하여, 관련 시장 확대 및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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