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미션리포트] 계속되는 내전...평화의 기도 절실한 '콩고민주공화국'
Автор: CBS크리스천노컷뉴스
Загружено: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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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미션리포트] 계속되는 내전...평화의 기도 절실한 '콩고민주공화국'
[앵커]
전 세계 선교지 소식을 전하는 미션리포트,
오늘은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으로 가봅니다.
콩고는 독립 이후부터 계속된 내전으로
수백 만 명이 죽고 수천 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아픔을 안고 있는데요.
지금도 반군과 무장단체가 준동하고 있어
평화를 위한 기도가 절실합니다.
또, 기독교인의 비율은 높지만
삶 속에서의 신앙 실천은 부족해
전인적 교육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문희 선교사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Q. 콩고민주공화국은 어떤 나라?
콩고민주공화국은 아프리카 중부 내륙지역에 있는 나라인데요. 면적은 남한의 23배 정도 되고, 인구는 1억 명 정도 되는 아주 큰 나라입니다. 지하자원이 풍부해서 금과 다이아몬드가 많은 나라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전과 기근과 또 홍수, 화산 같은 게 많이 일어나가지고 나라는 아주 가난한 나라에 속합니다.
1960년도에 벨기에로부터 독립하고 난 다음에 이제 계속적으로 안정이 안 돼 있어서 정치적인 어떤 그런 부분에서 내전이 일어났고, 가장 강력한 전쟁이 1996년쯤에서 제2차 콩고 전쟁이라고 불리면서 세계적으로는 아프리카 세계대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피난민이 생겼는데 그 전쟁에서 르완다와 부룬디 주변 국가들하고도 같이 전쟁을 치른 그런 나라이고. 현재도 50개 정도 되는 종족이, 그러니까 왕이라고 이름 불리는 그 종족이 서로서로 이렇게 이해관계에 얽혀서 종족 간의 싸움도 일어나고 또 사람들 간에도 싸움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이제 아직까지 정부가 완전히 여러 가지 법적으로나 아니면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 있지 않아가지고 6개월마다 도지사가 바뀌는 그런 사태가 있다고 하고, 그러니까 법이 없는 국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Q. 콩고민주공화국의 선교 현황은?
지금 종교적으로는 기독교적으로 카톨릭이 한 50% 정도, 40% 정도가 개신교고, 나머지 한 10%에가 무교이고 콩고 종교, 이런 상태인데 그런데 80% 이상이 되는 어떤 그런 단체가 기독교인데도 불구하고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잘 전해지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현지분들이 저희들한테 하는 얘기가 '저희는 기독교인들은 너무 많은데 진짜 크리스천은 없는 그런 나라이다. 그래서 나라가 너무 힘들고 또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한다'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더 많은 어떤 선교사님이나 또 목사님들이 오셔서 성경을 가르치고 또 거기에 복음을 가르치는 그런 리더들을 키우는 그런 선교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신학교가 좀 더 많이 세워지면 좋겠어요. 또 국민들은 너무 살기가 힘드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어떤 여러 가지 의료적인 부분이나 또 교육적인 정책이 한국 선교에서 지원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Q. 콩고민주공화국의 선교적 과제는?
굉장히 무슬림이 퍼센테이지로는 무슬림 많이 없지만 무슬림 문화가 전체적으로 이렇게 그 삶 속에 묻어나 있어요. 제가 사역하는 국경지대에 오비라 카통고 지역에도 그 사람들이 전부 다 무슬림이에요. 저희가 거기 가서 학교를 짓고 또 과원도 있고 또 의료센터도 있지만 거기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참 어렵더라고요. 선교 활동을 할 때는 저희도 하지만 물론 지역사회 사람들과 함께해야 되는 그런 일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사람들을 먼저 사랑으로 많이 보담고 또 살아가는 그런 희망을 주는 그런 교육 정책이 먼저 이제 그들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도덕적 수준이 너무 낮아요. 거짓말하는 거라든지 물질적으로 아니면 교회에서 일어나는 어떤 선교를 할 때도 목사님이라고 하지만 어떤 삶에서 너무 어려우니까 그 도덕적 기준이 너무 낮아서 선교하기에 참 어려운 시간들이 많았거든요. 제대로 된 교회에서 예배의 형식과 성경 공부와 우리 교회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제대로 된 크리스천을 키우는 그러한 교육적인 부분에서 먼저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일들이 한 번에 또 단기간 이루어지는 일이 아닌지라 더 오랜 기간 기도하면서 준비하면서 선교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Q. 콩고민주공화국을 위한 기도제목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빛과 소금된 콩고 크리스천 리더들이 더 많이 생겨서 윤리적으로도 깨끗한 삶을 살 수 있는 또 무질서한 그런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훌륭한 증인들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고,
두 번째는 이 새로운 정부가 콩고민주공화국을 전쟁이 없는 나라로 선포했으면 좋겠어요. 작년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어요. 대통령 이름이 펠릭스 치세케디라는 대통령인데 재선이 됐거든요. 이 새로운 대통령이 만약에 리더십을 잘 발휘하지 못하면 그때부터 다시 내전이 시작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새로운 정부가 무엇보다도 이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또 사람들을 사랑하는 그런 정부가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는 제가 사역하는 우비라 지역의 카톤고 그 지역에 그 센터가 주변 지역을 좀 밝히는 또 사랑으로 또 나누어 주는 그런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한데 하나님께서 주신 그 아이디어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또 그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카톡 센터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 수 있는 그런 센터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콩고 우비랄 카토고 센터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문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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