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5차 진중세례식

Описание: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이제 막 군생활을 시작하는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주는
진중세례식이 열렸습니다.

여전도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례식에는
총회 관계자들과 여전도회원들이 참석해
장병들이 군생활에 잘 적응하고
전역 후에도 성도로서
지역교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축복했습니다.

이 날 김의식 총회장은 설교에서
예수님께서 죄를 용서해준 구세주임을 항상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내 일생을 맡기고 살아갈 주님으로 모신 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훈련병들이 군생활 뿐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격려했습니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
“거듭난 삶으로 살아갈 새로운 세계가 열렸음을 믿고 일생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군생활 뿐 아니라 인생에 걸쳐 복되게 하실 것이라 믿는다”

이후 훈련병들의 감격적인 세례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세례식에선 600여 명의 장병이 세례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기로 결단했습니다.

한편, 여전도회는
장병들을 위해 군생활 동안 읽을 성경책과 십자가펜던트,
간식 등을 선물했습니다.

여전도회는 1998년 논산에 입소대교회를 건축하는 등
군선교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
“여러분의 몸과 영혼이 더욱 강건한 모습으로 꽃피우길 바라고,
여전도회원들이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 달라”

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관심으로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주님과 함께 이겨나가길 기대합니다.

한국기독공보 최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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