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로 로마노(로마 아고라)
Автор: 역사지리로 보는 성경
Загружено: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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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의 끝에서 만난 십자가의 길
이번 역사지리 성경 답사 중 가장 깊은 울림을 주었던 장소는 로마의 심장, '포로 로마노'였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고 말합니다. 그 모든 길의 출발점이자 종착지, 즉 제국의 중심을 상징하는 '도시의 배꼽(Umbilicus Urbis)' 앞에 서니 묘한 감회가 교차했습니다. 고대 로마는 날카로운 칼과 군대의 발걸음으로 이 길들을 닦아 세상을 정복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그 정복의 길을 역으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제국의 칼이 만든 길 위에서 그는 '말씀의 검'을 들고 도시의 배꼽을 향해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세상의 권세가 아닌, 생명의 복음으로 로마의 심장을 정복한 것입니다.
그 정복의 끝에서 바울이 마주한 곳은 화려한 궁전이 아닌, 바로 옆 차갑고 어두운 '마메르틴 감옥(Carcere Mamertino)'이었습니다. 세상의 관점이라면 승전비를 세우고 개선문을 지나 영광을 누려야 마땅하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신실한 종을 좁고 낮은 감옥에 머물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진정한 제자의 도를 보았습니다. 승리의 상징인 개선문보다 더 빛나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짊어진 순교자의 삶이었습니다. 겉으로는 감옥에 갇힌 패배자처럼 보였을지라도, 바울은 그곳에서 하늘의 영광을 보았을 것입니다.
"영광의 길이 아닌, 순교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도시의 배꼽이라 불리는 그 화려한 유적 곁에서, 나는 제국의 길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좁은 길을 가기로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내 삶이 세상의 박수 소리가 아닌, 오직 주님의 발자취만을 따르는 은혜로운 순교자의 여정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용인사랑의 교회 김동문 목사
움빌리쿠스 우르비스
로마의 배꼽
즉 세계의 배꼽ㆍ시작지점이라 부르는 곳에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며 마지막을 장식한 마메르틴감옥이 바로 옆에 있다는것도 보면서
이러한 장소적 위치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양동성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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