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투자? 명품 대신 '에너지·소재·제약'

Описание: 박소연 신영증권 이사 #경제자유살롱
예전까지는 유럽 투자라는 거는 ‘명품 투자’ 이렇게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근데 현재 올라가고 있는 기업들은 명품 기업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투자 관련된 기업의 산업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아예 그냥 과거와는 지금 트렌드 자체가 달라진 거죠. 에너지 소재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글로벌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1, 2등 기업들이 꽤 있거든요. 그래서 에너지 소재 기업들은 유럽을 보시는 게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제약 관련된 부분도 미국에는 바이오 기업이 많은데요. 사실 유럽 같은 경우에는 바이오 기업이 아니라 제약이나 실제 생산 기업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런 기업들도 현재 좋아질 수 있는 여력이 분명히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섹터들을 좀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다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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