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지면 끝인 우리의 젊은 날, 그리고 기다림
Автор: 고운울림
Загружено: 202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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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매화 옛 등걸에 봄절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엄직도 하다마는..." 🌸
조선의 3대 여류 시인으로 불리는 이매창(李梅窓)의 시조 '매화 옛 등걸에'를 모티프로 하여 새롭게 만든 노래입니다.
평생 정인(유희경)을 기다리며 수절했던 매창.
죽은 줄 알았던 고목(자신)에 다시 꽃은 피었건만,
야속한 봄눈(춘설)이 흩날려 님은 올 기약이 없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과
변함없이 찾아오는 봄을 대비시킨 그녀의 허무한 마음을
애절한 선율에 담아보았습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피어나, 가장 먼저 지고 마는 매화처럼.
짧아서 더 슬펐던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원작 정보
모티프: 조선 중기 시조 '매화 옛 등걸에'
작가: 이매창 (李梅窓, 1573~1610)
재해석 & 노래: 고운울림 (Gounulim)
🎵 가사 (Lyrics)
[Verse 1]
죽은 줄 알았던 고목나무에
올해도 어김없이 꽃은 피었소
봄눈이 녹으니 가지마다 향기로운데
내 님은 어이하여 소식이 없나
거울을 보는 것이 두렵습니다
꽃처럼 곱던 얼굴 간 데가 없어
[Verse 1-2]
저 꽃은 지고 나면 다시 피건만
우리의 젊은 날은 한 번 가면 끝이라
백발이 성성한 초라한 여인을
오신다 한들 알아나 보실까
[Chorus]
매화야 매화야 무심한 꽃아
너 홀로 피어나서 나를 울리나
내 님은 잊었는데 세월은 안 잊고
야속한 봄바람만 불어오누나
[Interlude]
[Verse 2]
술잔을 들어서 달을 청하고
거문고 뜯으면서 밤을 새워도
텅 빈 내 가슴은 채울 길 없어
떨어진 꽃잎보며 한숨 짓네요
약속을 믿었던 내가 바보지
흐르는 물 같은 게 사내 마음을
[Verse 2-2]
오늘 밤 꿈속에선 늙지 말아라
가장 예뻤던 시절 그 모습으로
님 앞에 나아가 술 한 잔 올리며
원망의 눈물이나 흘려보리라
[Chorus]
매화야 매화야 무심한 꽃아
너 홀로 피어나서 나를 울리나
내 님은 잊었는데 세월은 안 잊고
야속한 봄바람만 불어오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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