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 더] 경기도의회,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방안 모색

Описание: 【앵커】
지역의 가치를 살리는
로컬크리에이터 연속 보도도
오늘 마지막 순서입니다.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자체들도 속속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요,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1인 미디어시대.

자신이 만든 영상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대중과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명소와 특산물 등을 소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경기도 역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다은 / 경기콘텐츠진흥원 매니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 31개 시군과 협력을 하여서 지역의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만드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관광 분야를 넘어 교육,골목상권,일자리 창출 등 보다 많은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경기도의회에서 관련 조례안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김선희 /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경제활성화가 우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문화,청년일자리 모든 분야에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합니다.]


지역 특산품과 결합한 창업 지원, 청년과 여성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로컬크리에이터가 침체된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이를 총괄할 경기도 콘트롤타워를 지정해 부서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김선희 / 경기도의회 의원 :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콘트롤타워를 정해서 진행을 해야합니다. 우선은 콘트롤타워를 지정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을 주무 부서로 검토하고 있는데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간의 시너지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례안은 이르면 내년 2월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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