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별의별책_책 읽어주는 아나맘: 할머니의 여름 휴가
Автор: 책읽는미술관
Загружено: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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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 쓰고 어디 놀러가기도 힘들고
장마철까지 맞물려서 집에만 있게 되죠?
이럴 때 꼭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안녕달 작가가 쓴 “할머니의 여름 휴가”인데요.
안녕달 작가, 낯설지 않죠?
이전에 소개해드린 “당근 유치원”을 쓴 작가로
그림체가 역시나 따뜻하고 포근하네요.
이 책은요. 아이들은 참 재밌게 보겠지만,
어른들은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을 느끼실 거예요.
저도 어렸을 때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인지
이 책을 보니까 애틋하고, 아련하고
'내가 너무 무심했나...' 미안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스토리가 궁금하시죠? 어느 여름날,
할머니집에 강아지 같은 손자가 찾아왔어요.
햇볕에 까맣게 그을린 손자...
바닷가로 휴가를 다녀온 모양인데요.
할머니에게도 같이 가자고 하지만,
엄마가 할머니는 힘드셔서 안 된다고 하네요.
손자는 할머니에게 파도 소리를 들어보라며
소라 껍데기를 선물로 남기고 갑니다.
바람 한 점 없는 오후, 강아지 메리가 소라 안으로
쏙 들어가더니 바다 냄새를 묻혀왔네요.
할머니는 수영복과 수박을 챙겨들고
소라 껍데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탁 트인 해변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햇살을 즐기고
메리와 갈매기와 시원한 수박도 나눠먹고
상쾌한 바닷바람을 즐기는 우리 할머니...
그렇게 홀로 여름휴가를 즐기고,
기념품으로 조개껍데기 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연출과
곳곳에 보이는 할머니의 귀여운 모습들에
재미와 감동과 애틋함이 모두 전해지는데요.
파스텔톤의 수채화 색연필로 표현한 그림에
연필로 꾹꾹 눌러쓴 듯한 손글씨들로
마치 할머니의 추억의 일기장을 들춰보는 것 같아요.
이쯤 되니, 할머니가 보고 싶어지지 않으세요?
안녕달 작가가 쓴 “할머니의 여름 휴가”
우리 아이들과 읽어보시고,
어렸을 적 할머니와의 애틋했던 추억들 떠올려보세요!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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