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관저 공사 '보안' 이유로 밀어내더니…면허 없는 '여사님 업체' 선정 [MBN 뉴스7]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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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건희 특검팀은 관저 공사 의혹과 관련해 최근 경호처 간부로부터 "보안 취약을 이유로 공사 업체를 교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그렇게 새로 들어온 업체가 바로 '여사님 업체'로 불린 21그램이었는데 종합건설업 면허도 없어 보안에 강점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조성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3일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공사에 참여한 업체인 21그램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검팀은 21그램이 관저 공사를 맡은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MBN 취재 결과 특검팀은 지난달 말 대통령경호처 간부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A 씨는 김종철 당시 경호처 차장 지시로 21그램이 기존 공사 업체를 밀어내고 공사를 맡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경호처 지휘부에서 기존 공사 업체가 보안 문제를 다루기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를 내세웠다는 진술도 확보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전 공사 업체는 정부 기관 발주 공사를 수주한 경험이 있었던 반면, 21그램은 종합건설업 면허도 없었습니다.
21그램이 기존 공사 업체를 밀어내고 선정될 이유가 명확하지 않았던 겁니다.
공사 당시 공공연하게 '여사님 업체'로 불린 만큼 특검팀은 김 여사가 경호처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으로 관저 공사에 관여했던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은 김 여사의 개입이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오진 / 전 국토교통부 1차관 (2024년 10월)
"((21그램을)김건희 여사가 추천했습니까?)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MBN은 보안 취약을 해결할 역량이 있었는지 21그램에 입장을 물었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 스탠딩 : 조성우 / 기자
"특검팀은 확보한 진술 등을 토대로 김 여사가 관저 공사에 얼마나 개입돼 있는지를 규명하는데 수사력을 모을 전망입니다. MBN뉴스 조성우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김현우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그래픽 :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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