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박 쳤다는 포인트 찾아갔지만 없다 고기가, 실망한 선원들 사기를 올려줄 주방장의 선상만찬/
Автор: 바다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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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의 꿈을 싣고 항해하는 가자미잡이 배, 그리고 방어진 사람들!
몰아치는 바람과 높은 파도를 헤치고 밤낮으로 가자미를 잡는 방어진 사람들!
울산 방어진항에서 동남 방향으로 45마일(72km) 떨어진 바다에서 잡는 가자미는 겨울 제철을 맞아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울산에서 잡히는 가자미는 용가자미뿐만 아니라, 잡기 어렵고 귀한 만큼 맛이 좋아 부르는 게 값인 줄가자미도 있다. 지형이 평탄하고 수심이 얕은 지역에 사는 용가자미와는 다르게 줄가자미는 최대수심 150m~1,000m 깊은 곳에 서식하는 심해 어종으로 암반 지형에 주로 서식해 조업하기가 더 까다로운 생선이다.
그날의 조업량이 배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바닷일. 바다에서 고기잡이 일만 45년을 이어온 윤복수 선장이라도 매일같이 고기가 잘 잡히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가자미가 잘 잡히지 않는 날에는 방향을 틀어 대구를 잡으러 나선다. 입이 큰 생선이라고 이름 붙여진 대구는 동해로 북상해 회유하는 길을 따라 잡힌다. 대구철에는 낮에 대구를 잡고, 가자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투망과 양망을 반복해 잡는다. 때문에, 선원들은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기 위해 짬짬이 선원실에서 쪽잠을 자둬야 한다.
새벽부터 수백 개의 상자 속 가득 채워진 가자미를 두고 벌이는 경매가 한창인 울산 방어진위판장. 눈과 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고요하면서도 치열한 경쟁. 시어머니에게 배워 40년째 가자미 손질을 해온 김미경 중매인은 날카로운 분위기 속에서 능숙하게 손가락을 움직인다. 항구 옆으로 말린 생선들, 기분 좋은 비린내가 가득한 덕장이 펼쳐진다. 먹기 좋게 손질한 가자미를 하루 정도 말리면 알맞게 건조되는데, 조리해 먹으면 쫀득한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배와 평행하며 날던 갈매기 떼가 하늘 높이 떠오르며 나는 건 바람이 불어온다는 신호. 선장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조업을 서두른다. 날씨가 나빠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그물을 던지기 위해서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조업하면서도 바닷가 사람들은 육지에 남겨진 가족들을 염려한다. 낯선 한국으로 건너온 외국인 선원들은 기약 없이 연장되는 코로나19로 가족에 대한 걱정과 그리움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 바닷가사람들 - 가자미의 본고장 방어진 사람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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