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불청객 일사병·열사병, 8월에 폭발적 급증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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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일사병, 열사병인데요.
특히 8월에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나이와 상관 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어 미리 조심해야겠습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태양 광선을 오래 받아 몸의 체온 조절이 어렵게 되는 일사병.
힘이 빠지고 현기증과 두통을 느끼지만 심한 경우 의식을 잃습니다.
야외에서 햇빛을 쐬지 않아도 덥고 습한 공간에 오래 있다 걸릴 수 있는 열사병.
누구나 아는 병이지만 환자 수는 해마다 늘어나 최근 5년 사이 11%나 증가했고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잇따라 나옵니다.
특히 가장 더운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다른 달에 비해 5배에서 10배 가까이 환자가 많습니다.
몸이 약한 노인에게만 위험한 질병으로 여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연령대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30대부터는 모든 연령대가 고루 10%대를 차지해 나이와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기현, 심평원 전문위원]
"노인들이 더 열사병과 일사병에 취약하지만 노인들은 더 조심하고 젊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그런 것에 무관심하게 야외활동을 많이 해서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발생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낮 땡볕은 가능하면 피해야 하지만 꼭 나가야 할 때는 양산 등으로 최대한 가리고 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환자가 발생하면 서늘한 곳으로 옮겨 찬물로 몸을 적셔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공급하되 의식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 됩니다.
YTN 김기봉[[email protected]]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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