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행복교육 바로 알리기 운동본부 첫 공식 행보 (2023.8.2/뉴스데스크/MBC경남)

Описание: #행복마을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경남도의회 #경남교육청
#지역교육공동체 #행복교육사업 #정치적중립성문제 #추경예산전액삭감
◀ＡＮＣ▶
지역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한 행복교육 사업에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있다며
경남도의회가 지난 6월 관련 추경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요.

행복교육 사업이 존폐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이 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평가하기 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결성돼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7년,
주민들이 마을교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부 마을교사들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경남도의회가 관련 추경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경남도의회와 경남교육청의
갈등으로도 확산했지만,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사과로 일단락되면서
다음 달 열리는 임시회 때
추경안 편성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을교사 등을 제외한
범도민 모임인 '경남행복교육지구사업
바로 알리기 운동본부'가 결성됐습니다.

[S/U]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 출신 등
200여 명으로 꾸려진 이들은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공식 행보에 나섰습니다."

일부 정치적 논란만으로
행복교육 사업의 존폐를 결정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ＩＮＴ▶이우광/경남행복교육지구사업 바로 알리기 운동본부 중부권 대표
"지역과 마을이 공동체가 되려고 하면 행복교육지구, 행복마을학교 사업은 꼭 필요하다고 제 나름의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이들은 지금이야말로
행복교육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제대로 따져보고
도민들에게 알려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ＳＹＮ▶박덕만/경남행복교육지구사업 바로 알리기 운동본부 추진위원장
"몇 년간 지속돼 온 (행복교육)사업의 성과가 무엇이며 변화해야 할 것이 또한 무엇인가를 재조명하고 우리 아이들과 지역 교육이 겪는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남행복교육지구사업 바로 알리기 운동본부는
이르면 이달 말 창원에서
'경남행복교육지구를 말한다'를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ＥＮＤ▶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771.2580 / 055.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