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돼" 주민 반대에도…장안동 물류시설 '강행'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2023-08-23
Просмотров: 2598
Описание: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대 속에
20여 년 가까이 나대지로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인데요.
물류시설은 절대 안 된다는 주민 반대에도
서울시는 물류 기능이 포함된 39층 규모의
주거 복합공간 조성 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시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주민 반대를 어떻게 잠재울지 또한 숙제입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장안동 화물터미널 부지 내 물류시설 건립은
백지화 된 바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서울시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물류시설 개발 계획안을 발표했지만,
이 역시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해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동대문구 주민 (지난해 9월)]
"아이들 통학로입니다. 새로운 구청장이 오면
이것을 안 한다. 반대한다고 하셨던 분이에요.
우리 주민들은요 정말 지금 심정으로는
구청장 소환이라도 하고 싶어요."
주민 반대에도
서울시가 강행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22일 서울시는
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결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1만 8천 4백여 제곱미터 되는 대지에는
최고 39층 규모 528세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섭니다.
앞서 지난해 제시됐던
계획안과 달라진 건
물류시설의 규모와 안전 대책입니다.
계획안을 보면
문제가 되고 있는 물류시설은
지하 2층과 3층으로 지하화하고,
규모도
서울시 물류기본계획 기준인
1만8천 제곱미터의 3분의1 수준인
5천 600제곱미터로 축소했습니다.
주민 우려를 최소화 하기 위해
화물차량 별도 동선과 진출입구를 마련하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대책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대문구가 약 833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받게 될 것이라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무엇인지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물류시설은 절대 안 된다는
주민 반대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취재/편집 : 이두헌
(2023년 8월 23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동대문구 #뉴스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