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핫플된 ‘국중박’ 600만 명 돌파…개관 80주년 만에 처음 [9시 뉴스] / KBS 2025.12.11.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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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그야말로 세계적 명소가 됐습니다.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 수 6백만 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세계 4위 수준까지 뛰어올랐는데요. '케데헌' 열풍 이후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장, 김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0만 번째 입장객이 방금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습니다."]
환호 속에 올해 60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합니다.
주인공은 쌍둥이 딸과 함께 이곳을 찾은 노용욱 씨 가족입니다.
[노용욱/경기 성남시 : "한 나라의 그런 문화의 힘을 본다고 하면 국립중앙박물관 가야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런 멋진 곳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00만 명을 돌파하며 맞이한 첫 행운의 관람객은 덴마크에서 온 레서 씨, 아내의 나라를 더 잘 이해하고 싶어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레서/600만 1번째 관람객/덴마크 : "한국 문화를 배워보고 싶어서 여기 멋진 박물관에 왔는데요. 특히 '이순신 전'이 기대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연간 관람객이 600만 명을 넘은 건 1945년 개관 이후 처음, 급성장의 배경에는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작품에 등장한 한국의 갓과 호랑이 등이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박물관 기념품인 일명 '뮷즈'를 사기 위해 개장 시간에 맞춰 관람객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신지우/경기도 성남시 : "전통문화를 담은 굿즈를 판매함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에 대해서도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올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는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과 비교해 세계 4위 수준.
'뮷즈'의 매출도 역대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유홍준/국립중앙박물관장 : "6백만이라고 하는 이 숫자가 갖고 있는 상징성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큽니다."]
개관 80주년, 전 세계의 명소가 된 국립중앙박물관, 지속적으로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나주희/화면제공:넷플릭스/그래픽: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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