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고 덕담 주고받은 미중 정상…합의 내용은? / 연합뉴스 (Yonhapnews)
Автор: 연합뉴스 Yonhapnews
Загружено: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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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고 덕담 주고받은 미중 정상…합의 내용은?
 
    (서울=연합뉴스) "정말 오랜 친구와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국의 발전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비전과 함께 갑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6년 4개월 만에 마주 앉은 미국과 중국의 정상.
    서로를 향한 좋은 말로 정상회담을 시작했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글로벌 무역전쟁 속에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30일 부산 김해공항 나래마루에서 대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보다 약 45분 정도 일찍 회담장에 도착해 기다리는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시 주석은 회담 시작 약 5분을 남기고 나래마루 앞에 도착했습니다.
    두 정상은 사진 촬영과 회담 모두발언에서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는데, 뼈있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전 시 주석에게 "그(시진핑 주석)는 매우 강경한 협상가"라면서 "그건 좋지 않다"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의 회담은 약 1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는데요.
    공식 회담이 종료된 뒤 회담장 밖으로 나와 두 정상은 나란히 서서 악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귓속말했고, 시 주석은 고개를 끄덕인 뒤 두 정상은 회담장을 떠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길에, 에어포스원에서 진행한 약식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은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와 합성마약 펜타닐의 미국 유입 차단 협력에 동의했고, 그 대신 미국은 중국에 부과해온 관세를 10%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이 대두 등 미국산 농산물을 즉시 구매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는 시 주석이 플로리다주 팜비치나 워싱턴DC로 올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과 관련해서는 "너무 바빠서 우리(나와 김정은)는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김정은과 관련해서는 다시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최주리
    영상: 로이터·유튜브 The Whit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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