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콘텐츠 폭발…영상 로케이션 '콘트롤 타워' 필요①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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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
또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OTT 플랫폼의 등장은
영상 산업 전반에 엄청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투자와 규모가 확장되고 수요 역시 커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지역 로케이션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가 우리 지역 로케이션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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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영화 '왕의 남자와' '기생충'
그리고 최근의 '다음 소희',
드라마 '단팥빵' 그리고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 영상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우리 지역 전북을 무대로 촬영했습니다.
지난 2020년 88개 작품이었던 제작 편수는
21년 116편, 22년 88편, 23년은 최근까지 모두 57편 등
모두 349편이 로케이션됐습니다.
[인터뷰:오현숙/전북도 문화콘텐츠팀장]
"전라북도가 과거, 근대, 현대를 아우르는
영화적 콘셉에 맞는 장소가 풍부하고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같은 영화영상 기반시설이 구축돼 있어서
로케이션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영상 등의 콘텐츠가 지역에서 제작될 경우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관광 인프라 확보 등으로 경제적 이익이 뒤따릅니다.
이렇듯 중요한 로케이션은 전주영상위가 추진합니다.
그런데 그 역할이 미덥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전화인터뷰:P 영화감독(음성변조)]
"예를 들어서 제가 영화를 찍어요. 학교를 빌리고 싶어.
그러면 영상위에서 그런 데이터들이 잘 갖춰져 있어야 돼요.
이 학교는 촬영 협조가 되는 학교다.
장소를 한 번 보시고 저희가 협조를 구해보겠다.
이런게 실질적인건데. 그런게아예 없는거지.
홈페이지에서 한번 찾아보시고요. 이런식인거지.
소극적으로 공문 정도 써주는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전화인터뷰:P 영화감독(음성변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전화해서 물어본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제 공문까진 써주더라고요 보니까."
로케이션을 위해서는
적극적 사업 발굴과 영업이 필요한데
그렇지 않다고도 꼬집습니다.
[전화인터뷰:전 전주영상위 관계자(음성변조)]
10년전 사업을 그대로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아 얘네들 사무실에 앉아서 그냥 있는 사업하고 있구나.
얘네 일 안하는구나를 알았죠.
하지만 전주영상위측도 할말은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힘이 부친다고 말합니다.
'전주영상위'이기 때문에
전주를 제외한 지자체와의 협의나 소통이 힘들다고 강조합니다.
[전화인터뷰:전주영상위 관계자(음성변조)]
"전주영상위라는 조직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분들이 대부분이다 보니까"
"전라북도처럼 그렇게 이미지가 있는 조직이 아니다 보니까.
지자체마다 일하는게 늘 새판...
전라북도는 로케이션 등의 사업을 위해
전주영상위에 연 3억 7천여 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우
각종 현지 체류비용을 지원합니다.
B tv 뉴스 박원기입니다.
영상취재 : 김태현
CG : 송지연
#전주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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