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의회, 군정 발전 위한 '소통' 원활했나?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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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자체의 집행부와 의회는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또 그 안에서
원활한 소통이 필수입니다.
민선8기 완주군과 9대 군의회도
소통을 전면에 내세웠었는데요,
그간 얼마나 소통이 이뤄졌을까요.
출범 후 1년 6개월여 동안의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록을 분석해봤더니,
'소통'이란 단어가 모두 503번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엄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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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VCR]
민선8기 완주군과
제9대 완주군의회가 함께 한
지난 1년 6개월 여.
그간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에서
'소통'이란 단어가 언급된 횟수가
모두 503번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대 의회의 당시
같은 기간 389번이 언급된 것과 비교하면
꽤 증가한 수치입니다.
[싱크 : 유희태 / 완주군수(본회의/2022.12.5)]
"완주군은 청렴과 소통의 자치행정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싱크 : 서남용 / 완주군의장(본회의/2023.1.11)]
"우리 완주군의회는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의미의
'세이공청(洗耳恭聽)'을 가슴에 새기고..."
이처럼 집행부와 의회는
꾸준히 소통을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언급된 '소통' 가운데
긍정적이거나 일상적인 의미보다는,
불통으로 인한 언급이 상대적으로
많은 걸로 분석됐습니다.
[싱크 : 이주갑 / 완주군의원(본회의/2023.11.30)]
"충분한 사전 검토 및 그리고 소통 및 협의가 부족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수님께서 동의하지 않으시죠?"
[싱크 : 이경애 / 완주군의원(자치행정위/2023.3.27)]
"주민들하고 여태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소통을 안 했다는건 좀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아요."
전체 의원 가운데
이주갑 의원은 '소통'을 가장 많이
언급했습니다.
본회의에서 21번으로 가장 많았고,
소속한 자치행정위에서 언급된 전체 223번 중
절반이 넘는 127번이나 '소통'이란 단어를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 이주갑 / 완주군의원]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그런 기능이 의회에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을 봤을 때 여러 가지 소통의 부재로 인해서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던 부분도 있고..."
유희태 군수도
지난해 마지막 회기에서
이 같은 지적에 대한 입장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싱크 : 유희태 / 완주군수(본회의/2023.11.30)]
"혹시라도 의원님들과 현안문제 관련한 소통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런 부분은 좀 더 연구하겠습니다."
한편 완주군의회가 선정한
갑진년 사자성어는 '등고자비(登高自卑)'입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뜻인데,
이 또한 소통과 무관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서남용 / 완주군의장]
"차근차근 밟아나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절차를 지켜가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좀 더 집행부와 소통하고..."
B tv 뉴스 엄상연입니다.
영상취재 : 홍찬영 기자
CG : 송지연
#완주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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