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상 부합 FOMC…"단기 불확실성 해소" [말하는 기자들_경제 & 금융_0323]

Описание: 3월 FOMC에서 예상대로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했는데요.

증권가에선 단기 불확실성 해소를 들며 코스피 2300선 이하에서 비중 확대와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의 벨류에이션이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1% 오른 2424.48에 마감했습니다.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PBR은 0.83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는 금융위기 당시 평균 0.86배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보수적 대응을 주문하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회복,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등이 예상됨에 따라 조정시 비중 확대 전략은 유효하다"면서도 "아직은 서두를 필요가 없고, 코스피 2300선 이하에서 비중확대 전략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오는 2024년 이익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업종으로 반도체, 인터넷, 2차전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방산 등을 유망하게 본다"면서 "현재 가격대보다 좀 더 싸게 매수할 기회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신대성입니다.


● 제작진
기획: 이은재, 김의중
구성 취재: 신대성
연출: 신대성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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